호기심에 가본 레즈바에 대한 첫느낌은 - 시끄럽다 는 것이었지. 

일단 귀를 찢을듯한 음악소리와 쿵쿵거리는 비트가 노멀녀를 가장 먼저 맞아 주겠지. 

노멀녀가 아무 생각 없이 두리번거리기만 하며 길을 따라갔어.
노멀녀는 클럽 한쪽에 있는 바에 슬쩍 기대고는 주변을 관찰하는 것을 멈추지 않았지. 

친구들끼리 레즈바라는 곳에 대한 막연한 호기심으로 낄낄거리며 화제삼은적인 몇 번 있었지만 이렇게 직접 올 엄두는 내지 못했었지.
한참을 주변 사람들을 구경하다 보니 바의 저쪽 끝에서 자신을 계속 뚫어져라 보는 여자가 있었어. 

모델이 아닐까 싶은 여자 두개쯤 풀어헤친 단추와 살짝 걷어 올린 가슴골이 묘하게 섹시했지. 

특히 얇으면서 유연해보이는 하얀 피부를 따라 살짝 돋아난 핏줄이 도드라져보였어. 

마치 자신의 고향에 온 듯 한 여유로운 미소도 그녀를 몇 배 더 근사하게 보이게 했지. 이 여자 정말 보통이 아닐지도.

그 눈매와 눈빛이 보통사람의 것과는 감히 비교도 못 할 정도로 진하고 강렬해서 노멀녀는 시선을 어디다 둬야할지 곤란했지. 

하지만 자라나는 곤란함에 비례하여 그 여자의 얼굴에 대한 호기심이 무럭무럭 피어올라 힐끗힐끗 눈동자를 굴리며 몰래 훔쳐 보고 있는데 문득 그 여자가 손에 들고있는 칵테일잔에 담긴 액체가 노멀녀의 시야에 잡혔지.
노멀녀를 뚫어져라 보던 여자가 이번에는 노멸녀가 자신의 손에 있는 잔을 뚫어져라 보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는지 피식, 웃고는 노멀녀의 옆으로 슬그머니 다가왔어.
" 색이 이쁘죠? "
" 아.. 네, 이쁘네요! "
갑자기 말을 걸어와 조금 당황하긴 했지만 워낙 음악소리가 커서 소리를 바락바락 지르며 대화를 해지만 그 여자는 생각보다 더 친절한 목소리와 웃음으로 노멀녀를 보았어. 

마치 노멀녀가 귀여워 죽겠다는 모습으로. 동시에 그 눈 뒤에 욕정을 담아서.
" 마셔볼래요? "
" 와- 그래도 되요? "
노멀녀는 흔쾌히 고개를 끄덕이는 그 여자의 반응에 신이 나서 잔을 건내받았지. 그럼 조금 실례하겠습니다~

노멀녀는 고개를 살짝 까닥이더니 잔을 받아 한모금 입에 물었지. 생각했던대로 달달한 맛이었어. 달달한 가운데 톡 쏘는 맛이 매력적이었지. 

와, 엄청 맛있네요 노멀녀는 눈을 똥그랗게 뜨고 감탄했고 그 여자는 귀엽다는 듯 다 드세요 라며 노멀녀에게 남은 칵테일을 권했지.
와우, 당신은 대인배. 노멀녀는 이렇게 비싸게 생긴 맛있는 칵테일을 선뜻 자신에게 다 내놓는 저 여자에게 매우 감사하면서 마셨지. 

처음에는 조금씩, 한모금씩 마셨었는데 왜 그런지 이 칵테일은 마시면 마실수록 갈증이 나서 나중에는 잔을 들고 그대로 벌컥벌컥 들이켰어. 

그런데 이상하게도 이 갈증은 가시기는커녕 시간이 갈수록 점점 심해지는 느낌인거야. 그리고 왜 이렇게 더운건지 노멀녀는 손가락으로 옷자락을 들어 펄럭였지.
" 더워요? "
그 여자가 은근한 목소리로 물었지. 네, 좀 덥네요- 역시 사람이 많아서 그런가봐요. 

순간 노멀녀는 뱃속이 간질간질하고 무언가 몸이 붕 뜨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 후.. 왜 이러지, 알콜 때문에 그런건가. 클럽 분위기에 취한건가.
" 우리 시원한데로 갈래요? "
그 순간 노멀녀는 자신의 내부에서 무언가 뚝 끊어지는 듯 한 기분이 들었어. 

눈으로는 지금 그 여자를 보고 있긴 한데, 무언가 내 앞에서 얘길 하는 것 같은데 그녀가 하는 말들이 머릿속에 들어오지 않았어. 

그저 지금 자신은 이 클럽이 비정상적으로 더웠고, 숨이 턱턱 막히는 듯한 기분이 들었고, 몸 안에 불덩이가 들어선 듯 했지. 

무언가 몸 속에서 펑 터지는 느낌이 드는 그 순간 노멀녀는 더이상 참지 못하고 그녀의 팔을 탁- 잡았어.
노멀녀가 갑자기 자신의 팔을 잡자 그녀는 지긋이 노멀녀를 보았지.
" 저기요.. 하아, 여기 너무 덥지 않아요? "
노멀녀는 여자의 팔을 잡지 않은 손으로 자신의 상의 단추를 푸르기 시작했어. 두어개 정도 푸르고 와이셔츠를 펄럭이는데도 더위는 쉬이 가시지 않았어. 

하아.. 미쳐 환장할 노릇이었지. 자꾸 아랫배쯤에서 무언가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느낌이었어. 하.. 그 예쁜 술이 이렇게 도수가 센 거였나.
여자는 눈을 가늘게 뜨고 비정상적으로 얼굴이 상기되어 땀까지 송송 베어나오기 시작하는 노멀녀의 모습을 관찰하더니 노멀녀에게로 슬쩍 감싸안았지. 

여자가 자신에게 손을 올리자 노멀녀는 훅 해서는 괜히 다른쪽을 보며 손부채질을 하였어. 

하아하아.. 가쁜 숨을 내뱉는 노멀녀의 어깨를 여자가 감싸고 있어서 노멀녀는 거의 여자에게 안겨있는 상태였지. 

자꾸 다리에 힘이 풀려서 노멀녀는 여자의 몸에 기대 간신히 서 있었어.
" 하아.. 하아아.. "
노멀녀가 더이상 못견디겠다는 듯 여자의 팔을 강하게 움켜잡았지. 

괜찮아요? 걱정스럽게 묻는 여자의 얼굴을 보며 노멀녀는 어떤 대답도 할 생각을 못하며 그저 달뜬 호흡만 뱉어냈어. 

하아앙, 나 숨을 못쉬겠어요.. 노멀녀가 여자의 소맷 자락을 움켜잡으며 잔기침을 했지. 

훅.. 자꾸 힘빠져, 노멀녀는 이제 거의 흐느끼듯 한 숨소리를 내고 있었어. 

무릎이 점점 꺾이는지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고 휘청거렸고 노멀녀의 어깨를 감싸고 있는 여자의 손에는 더욱 강하게 힘이 들어갔지. 

씩~ 여자가 웃음을 쉬더니 결국 노멀녀를 들어 자신의 어깨에 부축했지. 

" 하아-응, "

여자가 부축해서 질질 끌고 온 노멀녀를 호텔 침대에 내리자마자 노멀녀는 농염한 신음소리를 내뱉었지.
클럽에서 호텔이 있는 곳으로 가면서, 호텔에서 부터 객실까지 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다 큰 성인여성을 질질 끌고가는 여자를 흘낏흘낏 쳐다봤지만 지금 여자에게는 이게 중요한 문제가 아니었어.

후로레즈인 레즈퀸은 처음볼때부터 예쁘장한 노멀녀를 따먹고 싶어했으니까.

노멀녀의 복숭아같은 엉덩이랑 지금까지 단 한번도 쓰지 않았을 타이트한 하체를 보고 레즈퀸은 숨이 거칠어지는걸 간신히 참았지. 

몸은 말랐는데 슴가가 이렇게 빵빵하고 엉덩이가 저렇게 토실한게 가능한 일이냐.

살짝 그렁그렁한 눈으로 노멀녀가 멍하게 쳐다보자 레즈퀸은 입가의 침을 닦으며 안심시켰지.

" 걱정마. 최대한 안 아프게 해줄테니까. "

아프면 두번 다시 안올 것 같아서 레즈퀸은 직접 손에 젤 짜고 살살 만져줬지.

노멀녀는 아마도 아기때 엄마가 기저귀 갈면서 만져준 이후로는 누구도 만지지 않았던 곳이 키크고 이쁜 레즈퀸에 의해 침범당하니 목덜미까지 새빨개졌어.

" ...아...! "

손가락 하나가 들어오자 노멀녀가 작게 신음을 냈지.

" 아파? "

" 아, 아뇨...좀 기분이 이상해서... "

" 괜찮아. 다들 그래. "

레즈퀸은 밤놀이용 테크닉을 총 동원해 노멀녀의 부드러운 육질을 손가락으로 어루만지며 풀어가겠지.

이쯤되니 노멀녀는 발갛게 달아오른 얼굴로 바들바들 떨며 신음만 흘리고 있었어. 손가락 두개, 세개까지 삽입한 레즈퀸은 태연하게 물어봤지.

" 어때? "

" 모, 모르겠어요...! 아, 앗...아아....앗..! 이, 이상해요...! 그 이상 하면...! 아아아.....!! "

레즈녀의 절륜한 테크닉에 더 견디지 못하고 멀티 오르가즘으로 가버린 노멀녀....침대에 액 흥건하게 흘리고 수치스러움에 얼굴 가리고 엉엉 울어버렸지.

레즈녀는 행여 노멀녀가 빤스런해버릴까봐 괜찮으니까 더 누워있으라고 달래겠지.

레즈녀는 노멀녀를 바닥에 눕게 하고 다리를 활짝 벌리게 했어. 

" 자, 들어갈테니 놀라지 마. 아프지 않아. "

이미 욕망이 드글드글한 눈으로 레즈퀸은 자기 치마를 내리고 팬티를 벗은 후에 하체를 노멀녀의 처녀 ㅂㅈ에 겹쳐버렸지.

노멀녀는 하마터면 눈이 풀려 가버릴뻔했지. 하체를 보비기만 했을 뿐인데 정신이 탁 날아가는 듯했어.

" .........! "

노멀녀가 소리도 못내고 입만 벌리고 헉헉 거리고 있으니 레즈퀸은 더욱 꼴려서 하얀 엉덩이 붙잡고 퍽퍽 가위치기 해댔어.

" 아, 아윽...! 하악....!! 앗, 으극....! 히윽.....! "

" 긴장을 풀어. "

이쯤되서 뭔가 이상하다고 의심할법도 한데 이미 생전 처음 느껴보는 쾌감에 정신 풀려서 아헤가오로 레즈퀸이 흔드는대로 따라 흔들리는 노멀녀.

레즈퀸의 하체가 ㅂㅈ 입구를 한껏 늘리고 들어와서 내벽 주름을 다 헤집고 밀고 들어오다가 밤과 다람쥐란 곳에 닿을 때마다, 본래는 시오후키를 했어야 할 그 쾌감이 곧장 몸안으로 역류해 안에서 터지는 것 같았어.

그때 레즈퀸이 흥분을 이기지못하고 노멀녀의 조그만 몸을 양 팔로 끌어안고 퍽퍽 쳐대기 시작했지.

"엣, 아, 아....! 이, 이건 더이상..앗앙!! 아..!!"

레즈퀸의 아름다운 입이 뭐라 말하려 하는 노멀녀의 입을 턱 막아버렸지. 

좀 있으니 혀가 들어오고 내 혀가 휘감는데 갑자기 온몸에 전기가 오면서 힘이 쫙 빠지는 거야.

몸이 붕붕 뜨는 것 같고 정신이 혼미해 지겠지. 키스 하나에 완전 멘붕되버렸지.

벽에 밀어다 붙이고는 입술을 마구 빨아댔지. 그리고는 또 혀가 들어오고..

노멀녀도 아... 너무 아찔하고 몽롱해서 그냥 하는대로 내버려 뒀어.

읍읍거리며 저항하려 하다가 레즈퀸이 일부러 제일 느끼는 스팟만 쳐올리니까 곧장 앙앙 눈 뒤집어져서 몸에 힘풀려버리는 노멀녀.

마침내 노멀녀는 n번째 절정 느끼고 레즈퀸과 노멀녀 ㅂㅈ밖에 질펀하게 싸버림. 주저앉아서 하악대는 노멀녀한테 레즈퀸이 명함주면서 귀에다가 속삭이며 말함.

" 내일도 와♡ "

풀린 눈으로 헉헉거리던 노멀녀은 뿅가고있다가 명함 받아서 호텔 나가고.

이제 호기심은 풀렸 는데 문제는 하루라도 ㅂㅈ 안쑤시면 몸이 달아서 잠을 못자는 노멀녀.

레즈퀸 전용 레즈 노예 되서는 레즈퀸이 부를때마다 호텔 달려가서 침대 위에서 치마벗고 엉덩이 다 내미는게 습관이 몸에 장착됨. 

레즈퀸한테 ㅂㅈ뿐만 아니라 유두도 같이 개발되버림.

레즈섹스 할때마다 맨날 꼬집고 주무르고 물핥빨고 로터 테이프로 붙여놓고 방치한터라 가만 있어도 유두가 항상 딱딱한 상태임.


셔츠입으면 가슴부분에 꼭지만 톡 튀어나와 개음탕해보임. 어쩌다가 서류철에 가슴 스치기라도 하면 바로 부왘해서 화장실가서 미리 집에서 꽂고 온 바이브 움직여가며 ㅍㅇㅈㅇ 함.


노멀녀는 그날도 최면에 걸려 홀린듯이 멍한 얼굴로 레즈바 레즈퀸에게 발걸음을 옮기는데

노멀녀랑 레즈퀸가 들어간 호텔 방에서 들려오는 앙앙거리는 소리.


그 이후로 거의 매일같이 레즈바 레즈퀸 찾아와서 이젠 호기심도 뭣도 아니고 걍 레즈섹스하는데에 맛들린 레즈가 되어버린 레즈 노예 노멀녀 보고싶다.

그렇게 레즈녀가 또하나 태어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