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념글들만 읽던 깡계지만 겜은 열심히 했던 거 인증함


오픈 때부터 시작해서 한다는 게임이면 나름 과금 요소 아끼지 않고 지르는 사람이고 보통 게임에 가챠, 패키지에 돈 쓴거 아깝다거나 아쉽다거나 생각해본 적 없이 그냥 잘 즐기고 간다 생각하며 게임 놓는 사람이었는데 진짜 이렇게 게임하면서 아깝고 화가 나는 건 처음인 것 같음. 운영이 뭣 같아도 친해진 길드원들 때문에, 시즌제 도입 일주일 전에 갑자기 발표했어도 신화 다이스 이펙트 내 캐릭터에 있는 모습 한 번 보고 싶어서, 초기부터 구상 지랄하며 어비스 지옥 10까지 뚫어놓고 고투력 컨텐츠에 찐빠내놓고 >>확인 중인 현상<< 하며 긴급 때려도 무방할 것들 모르겠다고 다음에 고칠게 해놓는 무슨 개애미뒤진 운영에도 딸랑구 예쁘니까 하면서 꾸역꾸역 참아가며 접속했는데. 내가 진짜 예쁘다고, 시즌 패션템이라고 하는 말에 혹해서 넥슨프라임 달 정도로 과금해서 전설 아바타 뽑아놨더니 이번에 경매장 도입하며 똥값으로 변해있는 거 보니 현타 와서 진짜 이제 그냥 놓아줄 때 됐나보다 싶더라.. 시발 어디 가서 푸념 하려고 친구창도 죄다 오프라인이고 너무 빡쳐서 그냥 여기에다라도 글 하나 써봄. 하는내내 아쉬운 점 많아도 참았지만 이젠 더 이상 못 참겠고 앞으로 데브캣 엮인 쪽은 뭐든 거들떠도 안 볼 것 같음.




먼저 간다 너희는 꼭 머리 위에 신화 다이스 띄우고 건승하고 좋은 일만 있길 바람. 그리고 눈 많이 내리더라 미끄러져서 넘어지지 않게 조심하고, 게임 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말고 늘 건강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