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눈이 많이 와서 피똥 싸며 도착... 피로와 추위로 뇌 빼놓고 있다가 입장 하자마자 쁘부스로 날아갔음.


줄 섰는데 여기 아니라면서 옮기라 해서 ???? 하고 이동.

근데 또 여기 아니래..... ?????? 하고 또 다른 곳으로 이동함.

혼돈의 줄서기가 반복되고 종호햄이 등판해서 줄 살피고 하셨는데 

실시간으로 챈 보니까 그것도 제대로 정리가 된 건 아닌 것 같고

스태프 셔츠 입은 사람들은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 전혀 모르는 눈치였음.

 

줄 딱 서고부터 굿즈 영수증 받기까지 90분 걸렸음.

옆집 부스에서는 디제잉 하고 쿵짝쿵짝 난리가 났는데 거기는 사람이 없고

쁘부스는 사람은 박이 터지는데 개판이라 유저들은 줄만 서고 무대행사 뭐 보지도 못함ㅋ

그래도 계속 음악 들리고 신나니까 허리 아파도 서서 기다릴만 하더라...



많은 검열과.....또 많은 검열...



제일 갖고 싶었던 아크릴인데 금액 제한으로 기각 당해서 못 데려옴..흑흑..



용도 외 사용 많이 될 것 같은 퀄리티의 요가매트

프린팅 잘 되었더라




멀리서 줌인해서 찍은 빌헬코스어분.

코스어 크게 관심 없는데 개인적으로 제일 싱크 높지 않았나 해서 한장 남겼음.


젖은 검열되고 야드랑이는 살아남았다.... 고로 살아남은 야드랑이의 승..



이거 밑에서 올려보면 조각이라 좀 웃기긴한데 ㅋㅋㅋ

리베 미소가 예쁘잖아? 그래서 삼...  죄다 젖 검열당하는 와중에 검열 당할 게 없었던 리베의 미드



아직 예약 받고 있는 것 같은 쁘더스토어의 발딱윾돌이 키링...

생각보다 말랑하진 않고 그냥 좀 딱딱하다.. 크기도 예상보다 컸음. 



이렇게 구경 하고 챈질하고 하면서 시간이 흘러 굿즈를 구매하는 때가 왔음.

여기까지는 기분 상할 일 없고 아이고 이놈들아'ㅅ`...하는 느낌으로 현장을 즐?기고 있었는데

내 경우 굿즈 구매 후부터 문제가 연달아 터짐.


바시티며 쿠션이며 부피가 큰 것들과 아크릴이나 키링 같은 작은 사이즈의 굿즈들을 함께 주문했는데

그걸 데스크에서 주는 게 아니라, 옆에 둔 테이블 위쪽으로 빼서 따로 주더라고?

넣으라고 자리를 마련해주나보다 싶어서 감사합니다 하고 옆으로 빠졌는데, 신나게 넣고나니 웬걸?

거의 40만원치를 샀는데 구매특전을 안 줬더라고?

??????? 하고 데스크 쪽을 보니, 거기 구매특전 체크종이가 따로 있었음.

아니 ㅋㅋㅋ 굿즈 건네줄 때 그걸 같이 주든가 해야할 거 아니야 ㅋㅋㅋ안에 스태프 여럿이던데 뭐하냐고 ㅋㅋㅋ

그래서 데스크 쪽 직원한테 영수증 보여주면서 구매특전 못 받았다고 했더니

"네" 하더니 다른 사람꺼 준비하러 감.


 


저기요 님이 제꺼 못 챙겨주시면 옆사람한테 토스를 하고 가시든지 하셔야 할 거 아니에요 
네 하고 끝이 머임 대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줄도 다시 서지도 못해서 죄송합니다 잠시만요 하고 비집고 들어가야 했음 뭐임 이게

옆에 있는 다른 스태프한테 다시 얘기하고, 영수증 보여주고 특전 받아서 VIP 존으로 이동함.

VIP구역 가니까 주니햄과 색종이좌가 있었음... 
초대장에 사인 받으려고 일부러 가느다란 펜 챙겨갔는데 
심이 너무 가늘어서 오히려 잘 안 나와서 힘들어 하셨다...죄송함미다...'ㅅ`
종이좌한테 좀 전에 챈에 색베르타https://arca.live/b/browndust2/155848243 바로 올라왔어요 다들 짱 좋아함 하니까 사람들 왤케 빠르냐고 웃음
주니햄한테는 뭐..어차피 챈 다 보실 거고 글 다 읽으셨을거라 따로 말은 더 안 하고...
이래저래 속 시끄러우실건데 파이팅임다 했음.
다 응원해서 해주시는 쓴소리라는 거 넘 잘 알고있다 하심.
씁쓸하고 아련한 그의 미소가 뇌리에 꽤 오래 남을 것 같다............'ㅅ`


VIP존 내부는 빵-빵-빵-으로 농의 자리따위 없었음.


검열 안 된 일러에는 매직아이처럼 집중하지 않아도 하우두유두가 보인다.. 

싸인하는 종이좌...
제니스 하우두유두를 찍으려고 다시 찍었음

종이좌의 러프일러 9종 쏙쏙 빼서 챙기고, 문제의 엿보기 구멍을 구경하려고 까치발을 했는데



코스어분의 엉밑살이 보여서 매우 놀람;;;; ㄹㅇ찐 엿보기구멍이었던 것인가...;;;;
하지만 이내 쁘붕이들의 얼굴로 가득 찼다고 한다..
그러고 깜빡했던 거 한번 더 여쭤보고 퇴실, 윾돌이머리띠 노리러 이동했음.

근데 글러티도장 모으는 종이가 없는 거임;;; 아뿔싸;;;;;; 
굿즈존에서 특전 제대로 못 받았을 때 도장 받으려고 들고 있다가 분실한 것 같음.
스탭한테 물었더니 그 종이 없으면 못한다고 함.
몇 시간 줄 서서 굿즈도 샀고 VIP인증템도 받았는데 안 되는 거임? 종이 다시 받을 수는 없나? - 모른다 함.
그냥 머리띠 포기하고 초대장의 가챠권이라도 쓰려고 가챠쪽 갔더니
가챠 입구 스탭이 그 종이 없으면 초대장이 있어도 안 된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사에서 나한테 선물을 한 것이고 잃어버리지도 않은 1회의 권한인데 안 되냐
-ㅇㅇ 안 됨

여기서 1차 빡침.

종이 다시 찾으러 굿즈코너 뒷편으로 갔음. 여기 흘린 것 같은데 없었냐- 습득한 종이 없다 함.
저 아까 굿즈도 샀고 다 했는데 그 종이를 잃어버려서 뒷부분 진행이 안 된다 종이만 따로 받을 수 없느냐-하니

안 된다 함. 줄을 다시 서라고 함..  아니 저기 또 서라고요.........?

????? 하고 있는데 갈색 캐쥬얼 정장 입고 관계자목걸이 건 분이 오셔서

저쪽에 이미 다 줄을 길게 서계셔서 형평성?문제로 해드릴 수 없다 종이 받으려면 줄 새로 서야한다 함.

아니 저도 앞에 줄을 다 서서 기다렸다고요;;; VIP존도 다 갔다왔는데 글루피상점 이용 도장도 안 찍어준 거 빡치는데

안 찍어줘도 되니까 그 종이만 주시면 안 되겠냐고요..... -  ㅇㅇ 줄이나 스셈.


거기서 완전 개 빡침. 

앞에 주니햄 종호햄 종이좌 보고 기분 좋던 거 싹 날아가고

그 종이 도장도 제대로 못 찍고 특전도 제대로 안 챙겨준 사람들이

(후기 쓰면서 보니까 윾돌이 타투스티커도 못 받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짜증나네)

초기 줄 다 서서 기다리고 구매영수증 있고 VIP인증 다 된 사람한테 그거 종이 한장 다시 주는 게 어려워서

이런 융통성 없는 소리를 하고 앉았나 싶어 화가 정말정말 많이 났었음. 
내가 밖에서는 호구등신 소리나 듣지 진짜 화 잘 안 내는 사람인데, 

너무 화가 나서 같이 온 배우자한테 지금 이게 말이 되냐며 뭐라했음.


그냥 빡침MAX인 상태로 나가려다가 밖에 나와서 어딘가에 연락하는 창범좌를 발견하고 호다닥 쫓아갔음.

인사 드리고서, 지금 이러이러한데 글러티 다 찍으면 받는 포카 뭐 이런거 안 받아도 되고

제가 받은 초대권의 가챠1회만 할 수 있으면 좋겠다, 근데 그 종이가 없으면 아무것도 안 된다고 한다.

다시 줄을 서란다 이건 아닌 것 같다. 했더니 창범좌가 잠깐 기다리라더니 바로 총알같이 안에 들어갔다 나오심.

갓 창 범


종이에 스탬프까지 제대로 다 찍어서 갖다주심........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원래 받았어야 하는 포카는 욕심도 안 냈고 가챠만 하면 됐는데 

메이플에 신창섭이 있다면 쁘더에는 갓창범이 있다   내 시간과 노력의 정상화...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하고 그거 받아서 가챠존으로 감.

D와 B가 나옴..... 정말 감사합니다 창범좌..........그저 빛....... 티셔츠 갖고 싶었음...


이렇게 혈압이 쭈욱 올라갔다가 다시 쭈욱 내려옴......



근데 정말 이런식으로 스탭들 엉망진창으로 일할 것 같으면

본사 직원들 외근으로 나와서 일을 하는 게 맞지않나 싶은데ㅠㅠ...

차라리 빠릿하게 일하는 쁘붕이들 자원 받아가지고 진행을 하거나...

이거 오프행사 때마다 스탭들 손발 안 맞고 뇌피셜로 방문객 괴롭히는 일, 끊임없이 나오는 문젠데

이쯤되면 해결 될 때도 안 됐습니까 거........ㅠ



카페의 윾돌카롱들



커여엉...

부스터 맛있더라.. 나는..맛있었어.......ㅇㅇ.........'ㅅ` 

쿠폰으로 한잔, 따로 한잔 더 사서 먹었음.. 


그러고 차에 가서 짐 내려놓고 옷 갈아입고 오늘 나눔하기로 했던 거 챙겨들고 재입장 했음..

레피 키링 받고, 콜캎에서 모은 코스터랑 포카 나눠주고, 미친듯이 증식하던 유그란 포스터 챙겨갔는데

아니 유그란 포스터 나눔한다고 나눔글 썼는데 현장에 있는 쁘붕이는 거의 없고 ㅅㅂㅋㅋㅋ

둘인가 만나서 주고, 나머지는 고래고래 소래 지르면서 줄 선 쁘붕이들한테 걍 다 뿌림.

속이 시원 ㅡㅡ  

다음에는 콜캎에서 나눠주는 포스터 같은 거는 좀 종류 다양하게 내주십쇼 같은 게 몇 장이야...........



제일 갖고 싶었던 바시티. 바시티답게 무게가 꽤 있고, 예상보다 훨씬 따뜻함.

행사장 안에서 입고 있으니까 정말 엄청 후끈하더라. 퀄 ㅅㅌㅊ



소매...가 인조가죽? 뭐 소재 자세히는 모르겠는데 여러번 입으면 좀 구김 생기고 갈라질 것 같은 재질임.

빳빳하고 맨질맨질한 편이라 초반엔 예쁘게 입을 수 있는데, 오래 입기에는 좀 글쎄올시다? 

옷이 금방 없어보이게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



단추. 똑딱이 짱짱함.



드라이 하십쇼 ㅇㅇ.....




윾돌이....그.............아니다.



오늘의 수확...!

나이 먹으니까 아오 이거 이틀은 못가겠다 엄두가 안 난다.

아 그리고 윾돌이 백팩 이거 끈 길이조절하는 것도 좀 많이 헐겁고, 똑딱이가 넘 잘 떨어져;;;

다른 부스에 란도셀 같은 백팩 많이 들고다니던데....

다음에 증정용 백팩으로는 겉에는 멀쩡하게 웃고 있다가 뚜껑 열면 안쪽에 오곡코코볼 찾는 얼굴 같은 거 그려진 가방 해주세요



종호햄하구 창범햄 사인은 못 받았다'ㅅ`... 이번엔 요걸로 그래도 만족.....!

네브 발은 일부러 같이 찍었음.

그래서 네브리스 발냄새 향수 언제 나옵니까?



후기 끗   아이고 삭신이야

오늘 행사장에서 고생한 쁘붕이들 모두모두 잘 자요'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