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은 본인 다닌 학교 스쿨북


내가 예전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에서 유학할때


국제학교 다닐때 만난 우크라이나 친구가 있었음


성격도 착하고 뭐랄까 ? ㄹㅇ 반에 한두명 있는 체육인싸


딱 그느낌이었음


성격도 좋은 그 친구가 어느날 누구랑 박터지게 싸웠더라고


상대는 러시아 대사관 직원 아들이었음


왜 그렇게 싸웠냐고 물어보니까


자기 아버지가 내전으로 돌아가셨는데 


그걸 가지고 러시아 애가 고강도 패드립으류해버린거임


ㄹㅇ 부모들 불려오고 하는거까지 직관했는데


우크라이나 친구 어무니께서 연신 죄송하다고 하고


러시아 부모들은 거만한 눈깔로 자식교육 어쩌고 하는게


아주 표독해보였음


그때부터 내 개인적으로 러시아 선입견이 생겨버림


그때 우크라이나 친구 주먹 꽉쥐고 눈물 흘린거 잊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