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욕먹을 각오 하고 씀

물론 나도 지금 화두가 되는 이슈에 대해선 충분히 공감하는데

매번 비슷한 찻집 이야기 국건 이야기 이 두가지로 불타니까 솔직히 리뷰쓰기도 겁나

글재주 없지만 내가 써본 물건들 소개라도 해주고 싶은데 매번 불타는 와중에 그런거 올려봤자 금방 묻히고

솔직히 되게 보람없고 부질없는 행동같아

평소처럼 다른 챈럼들 총이나 정보도 보고 좋은 딜 있으면 구매처 공유도 해주고 그랬음 좋겠어

어차피 다들 찻집이랑 여기랑 평행노선 타고있는거 확인한지 오래일텐데 

더이상 그쪽에 신경 안쓰면 좋겠다고 생각해

아무튼 당장엔 어려워도 취미의 본질에 다들 조금이라도 더 집중해줬으면 좋겠어

채널 통해서 입문하는 사람들이 국건 가격뿐 아니라 매번 불타는 이곳 분위기 보고 학을 떼고 도망칠수도 있는거니까

말이 길어졌는데 그냥 작금의 상황에 많이 지친단 말 하고싶어

더불어 커뮤니티 뿐만 아니라 취미 자체에도 말이야

좀 두서없이 썼는데 무슨 말 하고싶었는지 전달이 됐으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