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도 많고 살기 너무 힘든데 약 먹어도 기분은 나아지지만 기억력은 금붕어정도로 떨어져서 끊으니 충동도 많이들고 한탄만 하면서 살기엔 아깝기도 하고 여러 생각 많이 들었음. 요즘도 그런생각이 많이 들기 시작하는데 취미 하나둘 늘리면서 즐기며 살려고 하고있고 코로나 때문에 우울한 사람들도 많아지고 새벽이라 그런생각도 좀 더 심해지는듯함. 많이 들은 말이지만 떨쳐내지않으면 나만 손해더라고요. 속 털어놓으면 그나마 홀가분 해지니 힘내세요.

그나마 취미가 많은 이들의 삶의 버팀목이 되어주는 듯해. 나도 우울할 때 총이라도 좀 쏘면 기분이 좀 나아지던데 한 번 그렇게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

뭐라 말 해줄 수 있는게 없네...속히 자신한테 집중할 수 있는 쉼터를 마련해봐야 함
나도 그런 때가 있었는데 진짜 한 번 크게 와버리면 이겨내도 지능 떨어진 것 마냥 기억도 안나고 생각도 안하고 사람이 멍해짐
책임을 돌릴 수 없다면 본인이 쉴 수 있는 무언가라도 만들어보새오...

솦붕이 힘내!!!

힘내자

가장이고 가정이고 해도 본인 삶의 비즁이 없으면 점점 더 힘들어질거 같음 어떻게든 아등바등 힘내서 자기 시간도 좀 갖고 여러사람들이 갖는 기대감에서 잠깐 벗어나는 시간도 있어야 사람이 살만함. 일이주에 힌번이라도 파킨도 가보고 해봤으면 좋겠다. 힘내

자세한 내막도 모르고 가장의 무게가 얼마나 무거운지 느껴보지 못해서 댓글달기 조심스러운데
자기몸 희생 하면서 가족만 보고 살다보면 번아웃 쉽게 온다고 봤음
이번 기회에 진부하지만 가벼운 상담도 받아보고 
시간이든 돈이든 일정량은 본인한테 쓰면서 재충전 하샘

내 친구하나는 집에 불나서 혼자 살아 남았고 그 충격에 몸 마비와서 가계하던거 친구에게 부탁했더니 현금 정리해서 도망가고 가가하는말이 혼자라서 편한데 살아야 이유같은게 없어져서 자기가 죽은건지 살은건지 모르겠다고 하더라 넌 살고 있다는 기준과 이유가 있잖아 ,,,,밥 잘 챙겨 먹고. 솦붕이 힘내!

레암을 사면 15퍼센트정도는 부정적인 생각이 줄어들 것입니다

열심히 살자 살고싶어서 사는사람 별로없다 살아야되니깐 사는거지 암튼 고생이 많다 힘내라

힘내라. 성의 없이 들릴지 모르지만 진심으로 너의 상황이 나아지길바라는 마음이다

가장의 무게... 응원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