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네가 나보다도 오래 기다렸을 유라 씨를 위해 이제는 비켜줘야 할 때야.


함께 했던 시간이 즐거웠길 바라네, 여행자.


앞으로의 힘든 여정에 내가 큰 도움이 될테니, 그대의 여행에 동행해줄게.


어서 내 손을 잡아.




그나저나...


오랫동안 나의 계약을 이행해준 감우, 소는 어디있나?


...뭐? 호당주 뽑느라 둘 다 걸렀다고?


















매검을 먹는 형벌을 맛보시게

자네 요즘 선을 자주 넘는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