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사람 외모 보고 대놓고 못생겼다고 평가질하는거 보면 사람 성격이 좀 의심스럽긴 하네.
상사가 모르는 사람이라고 사진을 보여줬다쳐도 상사가 보여줄 정도면 뭔가 있으니 좋게 말해주는게 낫지 않을까 싶을 정도의 눈치는 없는걸까...
아니. 그보다도 모르는 사람 얼굴을 남 앞에서 대놓고 평판할 정도면 인성이 좀 의심스럽긴 하다.
대놓고 못생겼다고 하는건 잘못일 수 있지만 외모지상주의 자체가 잘못된 것은 아님. 외모주의에 미쳐있는 이 나라? 실력주의에 미쳐있다는 건 인정하겠는데 그렇다고 무능력한 사람을 회사에서 쓸 수도 없고. 외모 다음은 인성을 보는게 좋겠지만. 그리고 애교고 기품이고 자시고 외모가 딸리면 아무 소용이 없음. 무조건 서양사람이 예쁜건 아님 그건 동의함. 약간 두서없이 글을 썼는데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외모지상주의는 절대 나쁜게 아니라 인간의 본능이라는 것임. 곤충마저도 화려한 외관으로 이성을 유혹하는데, 고등동물인 인간의 본능 속에는 당연히 외모를 따지는 본능이 있는거고. 인간이니까 성격 등 다른 외적인 것도 보는 거지. 그리고 남자가 여자보다 외모지상주의에서 더 벗어나 있음. 당장 봐도 평범남은 예쁜 여자랑 사귀는데 못생긴 여자는 잘생긴 남자랑 절대 못사귐. 여자는 남자의 성격을 더 보고 남자는 여자의 외모를 더 보기 때문. 유전자를 봐서라도 당연한 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