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마당이지만 라오챈에 참 고마운게 많아서

뭐하나라도 남기고 가고 싶어서 알바 끝나고 밤새서 급하게 그려옴 

이번에도 날림이라 참 미안함.

자신감도 자존감도 바닥을 치던시기에 라오챈와서

내 그림도 좋아해주는 사람이 있구나 위로가 많이 되었음.

덕분에 다시 그림그리는거 재밌어져서 재밌게 그렸네 야짤은 뭐 덤이지만

이런 저런 말 떠들어봐야 헛소리밖에 안될테니까 더 길게 쓰진 않을게

다시 한번 내 그림 좋아해준 챈사람들 너무 고맙고 앞으로 여긴 아니지만

다른곳에서 더 열심히 해보도록할게

정말 여기 사람들 많이 고마웠어

다들 건강조심하고 잘들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