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좀 쉴라치면 자꾸 바빠져서,

몸이 일주일에 반은 피로회복이 안되네..😭

그 와중에 경험쌓을겸, 작업 할건 해볼라고 열심히 또 뭐 하나 작업해봤음.

이번엔 내꺼는 아니고 아는분 총임.

윈건 4인치 리볼버.

처음으로 다른 사람 총에 손대는거라 실패도 많이 허고,

고민도 엄청 많이함. (실패작 3번, 4번째에 완성 ㅠㅋㅋ)

주제는 사용자 본인 손에 딱 맞는 그립임.

실제로 손 그립 캐스팅 본 떠서 했고 나름 좋은그립감에 안정감까지 고려해서 작업해봄. 

그럼 작업과정도 대충 올리니 구경해줘~

미리보기 썸네일 완성짤

원래는 이렇게 생김

윈건은 내부본체가 다른거에 비해 두꺼움

실버똥 같이 생겼지만 그립 캐스팅임.

요러케가 편하다고 하심 (직접 쥐보고 만든)





1차 기본 완성.





나름 고심해서 만든 충격 분산(?) 이라기 보단, 떨어트려도 목재에 충격 덜가게 만들어본건데, 안떨어뜨려봐서 효과적일진 모르겠음 ㅋㅋ

저렇게 만든 이유는 내부 본체가 졸라 두꺼워서 우드그립이 얇아져야 하기 때문..

실제로 얇게 만들고, 다른 방법으로 만들어보다가 

얇아서 부러지고 구멍나고 디자인 별로라 세번 망침.빡침

그리하야 탄생.








그립 받침(?) 부분도 클래식허게 쇠떼기 느낌으로다가 타각 느낌으로 만들어봄. 각인도 일부러 손으로.🤣


생긴건 더 뚱뚱해 보여도

사실 모양만 다를뿐 비슷함. 플라 그립도 적잖히 얇음ㄷㄷ

완성.









은장 리볼버가 간지는 역시 짱임.

주인분 손에 잘 맞아야 할텐데.. 일단 내가 잡아봐도 그립, 안정감은 목표한바 이뤄낸듯.

그럼 다들 불금 잘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