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그림은 옛 독일 연금술사인 베이질 발렌타인(Basil Valentine)의 저서인 [철학자의 Azoth]에 나온 삽화로 1시 방향부터 시계방향으로 안티몬, 비스무트, 은, 납, 주석, 구리, 금을 의미한다.

그리고 역삼각형을 이루고 있는 세 모서리의 그림들은 spiritvs(영혼), corpus(육신), anima(정신)을 뜻하며 이 세가지는 연금술의 기본적인 물질인 유황(sulfur), 수은(mercury), 소금(salt)를 상징하기도 한다.

중세 연금술에서는 소금, 수은, 황을 모든 물질을 이루는 3원소로 생각하였다. 예를 들자면 나무가 탈 때, 타는 것은 유황이고 증발하는 것은 수은이며, 재로 변한 것은 소금이며, 이는 모든 물질이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이 글을 드야스가 높이 평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