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붕이들을 품어주며 몬붕이들의 망상과 딸감들을 보며 함께 하하호호 웃으며 지내던 몬무스 갤러리 마망


근데 어느날, 스캇만두의 국제적 테러에 휘말려 아끼던 몬붕이들과 떨어지게 되버렸어


몬붕이들을 볼 수 없고, 말을 들을 수도 없고, 폐쇄 된 갤러리 속에서 홀로 고독하게 있던 몬갤마마는 결국, 광활한 네트워크의 바다를 떠돌아다니며 몬붕이들을 찾아 돌아다녔지.


그렇게 오랜세월을 찾아해매다가 몬붕이들이 모여있는 작은 넷속의 오두막을 발견하고 예전처럼 몬무스 갤러리 마마의 넓은 가슴을 펼치며, 자식같은 몬붕이들을 맞이해주었어.


몬붕이들은 몬갤마마의 품에 껴안겨서 보고 싶었다며 몬갤에서 그동안 풀지 못했던 망상을 풀어놓기 시작했지.


그런데, 몬갤 마마는 오랜세월을 떠돌아다니다보니, 고독 속에서 점점 미쳐갔던거야. 그래서 다시는 몬붕이들과 떨어지지 않겠다고 집착이 강해지고 결국 완전히 돌아버렸지.


그래서 몬붕이들을 다시 되찾은 후, 누구도 다시는 방해 할 수 없도록 스스로 서버를 폐쇄 몬붕이들을 영원히 몬갤 마마의 안에 감금시키지.


그리고, 몬붕이들은 그 안에서 지금까지 본인들이 싸질렀던 망상글을 그대로 10만개가 넘는 내용을 영원히 정신이 붕괴될 때까지 쉬지도 않고 경험하게 되는거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