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를 뒤져보니 또 나온 MRE. 궁금해서 먹어보기로 했다.

오늘은 특별하게 밖으로 나가서 먹자.

구성품.크래커는 안 들어있고 기호식품만 두게가 들어있다.

이게 뭔


과일 믹스(크레커에 발라먹으라고 준듯함)

껌 등 기호식품 X2

견과류

치즈 가루

치즈 뭐시기

발열팩이랑 보호비닐

이상한 빵

메인 매뉴 2장

발열팩부터 써보자.전에 먹었던것보다 사이즈도 더 커졌고 성능도 훨씬 좋아진듯 하다.

발열 성능이 대단하다.만들어진지 얼마 안 된 발열팩인가보다.

견과류는 좀 이따가 먹고

빵부터 먹어보자.

오픈

먹어봤다.

존나 맛있다.딸기쨈 비스무리한게 입 안을 감돌았다.

퍽퍽하지도 않고 부드러웠다.

완식

그 다음은 견과류,뭐가 많다.

마찬가지로 존나 맛있다.

사진을 못 찍었는대 다 먹었다.

미군 전식이 사먹는 건과류보다도 더 맛있다.

다 익혀진 부리또.존나 뜨거웠다.

4호선 아제가 토하고 간 모양이다.비쥬얼이 좀 충격적이다.

부리또는 멀쩡했다.

완성

한입.

존나 맛있다.한국 전식이랑은 비교하기 미안한 수준이다.

하나 더 만들고

완식 직전 닭고기가 신기해서 찍어봄.

닭가슴살 맛이 났다.

완식

다음은 이상한 음료수.

만들어봤다.

이건 그냥 김빠진 환타 맛이였다.

크래커가 없는 미군 전식이라니 놀라웠다.

오늘도 아무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