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킹나더좆덴 재미있게 즐기고 계신가요?
대회에 참여해 준 덴붕이들 너무 감사하고 다른 챈럼들도 조금이라도 즐겼다면 정말 더할 나위 없이 기쁘겠음
여튼, 다들 원하는 이절/개전/경전록 등 드시길 바라면서 수상 시작하겠습니다.
3등상 (2인)
깊카 5천원 권
[어나덴대회] 알도의 연애
https://arca.live/b/anothereden/49838534?category=%EB%8C%80%ED%9A%8C&p=1
출품작들을 읽을 때 에덴 서브 퀘스트를 플레이 한다고 생각하면서 읽었는데 이 작품에 쓰인 대화가 정말 알도와 클라르테가 할법한 대화라고 느꼈음.
알도와 클라르테의 정체성에 대해 정말 잘 엮어냈다고 생각함.
[어나덴 대회] 어머니에게 전하고 싶은 물건
https://arca.live/b/anothereden/50027113?category=%EB%8C%80%ED%9A%8C&p=1
에덴이 기본적으로 시간여행물 구성을 취하고 있는데 스토리 내에서 고양이가 아니면서도 시공의 통로에 빨려들어가서 자기가 살던 시대와 다른 시간축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가끔씩 등장함. 알도의 동료 캐릭터 중 하나의 아버지도 시간 여행자(강제)이기도 하고.
그 사람들이 사라지고 난 뒤의 시간대는 어떻게 됐을까에 대한 서브퀘스트 느낌으로 재미있게 읽었음.
뭔가 글 제목도 에덴 서브퀘 같지 않음?
2등상 (2인)
깊카 1만원 권
[어나덴대회] 어나더에덴학 모의고사 문제
https://arca.live/b/anothereden/48711132?category=%EB%8C%80%ED%9A%8C&p=1
정말 작품 제출을 많이 해 준 챈럼이고, 어디에 상을 줄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저 문제를 만들기 위해 필드를 얼마나 다시 열심히 돌아다니고 에덴 bgm을 듣고, 문제 구성을 고민 많이 했을지 눈에 보여서 여기에 주기로 결정함. 물론 나머지 작품도 좋았음.
그리고 나도 풀어봤는데 이거 정답지 어디있노????
[어나덴대회] 경매누나 그려봄
https://arca.live/b/anothereden/49024586?category=%EB%8C%80%ED%9A%8C&p=1
경매 누나 이뻐요
예쁜 색감과 매우 과감한 눈나의 속옷이 돋보이는 작품
(누나 손 흔드는 콘)
1등상 (1인)
깊카 3만원 권
[어나덴대회] 흰 장미의 벗
https://arca.live/b/anothereden/49982609?category=%EB%8C%80%ED%9A%8C&p=1
1등상 선정에 진짜 고민을 젤 많이 했는데 그렇게 되었음...
1컷 좆도 갑옷 비늘 그리다가 지쳐버린게 눈에 보여서 아쉬운 작품
어스메나 복장은 어느 어덴커뮤든 심심하면 까이는 주제지만 히스메나와 멜로디의 관계를 표현하는데 오히려 현실적인거 같음.
게임캐릭터는 야하게 입을수록 세잖아?
그래서 표지 채색 해 줄거지? 안해주면 너 경전록 드랍 안되라고 오늘부터 부천수 떠놓고 고사지냄ㅇㅇ
번외상
잠깐!!! 아니 시발 내 닉네임이 없잖아 라고 생각한 당신!
사실 좆덴 스토리가 어쩌니 좆토새끼 절필해야한다느니하면서 상당히 스토리에 대해 엄격한 유저들 사이에서 뭔가 자기 창작물을 보이는게 정말 쉽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해
대회 취지 자체가 가볍게 열고자 하는 대회였고, 평가 기준도 좆반인인 내 마음대로였으니까 에덴에 대한 애정으로 참가해준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려고 해.
상품은 약 2천원 상당의 초콜렛 기프티콘 이고, 라비앙로즈를 방문한 수제트를 생각하며 먹도록 하자.
참고로 이건 수상한 사람들한테도 중복으로 줄거야. 물론 편의점 가기 귀찮다던지 해서 필요 없으면 안받아도 됨.
그리고 수상하지 못한 사람들은 해당 작품에 댓글로 짧게나마 감상평 남기도록 하겠음
다 정말 재미있게 읽었고, 대회가 아니더라도 가끔씩 창작물이 더 올라왔으면 하는 바램임
이것으로 어나덴 창작 대회를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수상자 및 참여자 필독
1. 수상자분들은 댓글로 본인의 오픈카톡과 등수를 남겨주세요.
ex) 3등상, [오픈 카톡 주소]
2. 참가자분들 중 초코렛 받으실 분들도 오픈 카톡 주소 달아주세요.
3. 상품은 5월 15일(일요일)까지 받아가시길 바라며, 그때까지 수령하지 않을 경우, 다른 참가자에게 넘기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