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쿠팡 다니며 먹은 밥 사진들임


처음엔 다니면서 힘들어 죽을 것 같았고, 한번 다른 일자리 다닐까 생각하며 지낸게 5개월


그래도 다니면서 같이 일하시는분들이랑 웃고 떠들면서 다니다 보니 재미있어서 다닐만 했는데, 이번달 중반에 센터 문닫아가지고 ‘여기 일다닌 이유가 내 꿈 이룰려고 돈 모은거였지’해서 이참에 퇴사하고 학원 다니는 선택함.


20대 첫 계약직이고, 내 성격도 있고해서 다니는 동안 어리버리 했는데도 내 꿈 이룰려고 퇴사한다니까 다들 조언 해주며 공부 열심히 하라고 응원해주니 내가 마냥 나쁘게 다니지는 않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음.


퇴사해서 기분 좋고 같이 일하시던 분들이랑 일 못해서 아쉬우니 뭔가 기분이 싱숭생숭함ㅋㅋ

학원은 화요일부터 다니니 다니기 전까지 후회없이 놀아야지.

다들 좋은 직장에서 맛있는 밥 먹기를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