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펙터 단독샷










근펙터 단독샷











그리고 추가적으로 근펙터 상하반전 버전까지












그리고 과정

초기 러프

"ネヴァモア"이거 듣다가 삘받아서 그렸음





전체적으로 정리하고 밑에 상어들을 다양한 종으로 구성하는걸 목표로 작업했음

사용된 상어들은(상아리 없는 애들은 문자 뒤에 상어 붙이면 됨) 각각 환도, 돌묵, 귀, 전자리, 검목, 청새리, 톱, 대서양수염, 주름, 마귀, 뱀, 그린란드, 백상아리, 청상아리, 모래뱀, 악, 황소, 흑기흉





언펙터도 추가하기 위해서 레이어 늘리고 러프 드로잉

저때 이미 작업을 많이 한 뒤라 피곤해서 잠시 러프만 잡고 잤던게 기억남





러프 정리 후 초벌

살짝 언펙터 비율이 안맞고 헬리코프리온이 좀 이상하게 그려지긴했는데 지금 생각해도 색감이 기가막히게 나온거같음





비율 고치고 중간묘사, 헬리코프리온 성형수술 집도

이부분이 어제 작업한거고 여기서 틀은 다 잡혔음

그리고 여담으로 전기톱 금속질감 존나 야하게 나와서 기분 좋았음





세부묘사하고 이펙트깔고 블러싱, 선정리, 사인까지 끝

완성

아침 8시 40분 부터 그려서 2시쯤 완성한듯

거의 끝나갈때 "M3LTY RAiN (feat. Srav3R)" 들으면서 작업함

그림에 사용한 시간은 총합 15시간 이상







그리고 이번달 신규 이모티콘 미리보기
(샘플이랑 완전 동일하게 출시되지는 않음)

시 이모지도 솔직히 존나 어색해보여서 성형을 좀 할 예정

아마 20일 전후로 추가할듯







그리고 마지막 여담으로 이번에 그린 헬리코프리온에 대한 tmi

사실 상어보단 은상어에 더 가까운 연골어류

저렇게 전기톱처럼 죄다 썰어먹을 것 처럼 생긴거 치곤 생선이나 오징어같은 몸이 비교적 부드러운걸 훅 하고 물과함께 빨아먹었는데 이빨은 그 과정에서 입에서 먹이를 도주하지 못하도록 고정시키기 위한 도구로 진화된 것으로 추정중임

또한 꽤나 번성해서 페름기 대멸종을 견뎠던 강종으로 알려져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