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 단3개로 이루어진 팬티라 부르기도 뭣한 저 정액 주유구 덮개의 임팩트에 밀려서 많이 놓치는 부분인데

저 어깨에 걸치고 있는 부분도 그냥 너무 벗겨지기 쉽게 되어있음. 그냥 팔만 내려도 스르륵 내려갈듯


아침부터 시키칸이랑 복도에서 마주치면 은근슬쩍 툭 부딪히고는,

자연스럽게 스르륵 흘려내려가는 상의를 통해 중앵 최고존엄 찌찌전함의 명성에 걸맞는 폭력적인 몸매를 과감없이 드러내고,

 당황해 시뻘개진 시키칸 얼굴을 눈빛으로 끈적하게 핥듯이 쳐다보며

 "지휘관 님도 차암...후훗" 하고는 주섬주섬 흘러내린 옷깃 모아서 일어나서는, 

 경악스러운 표정으로 지켜보고 있는 아카기와 다이호 쪽을 흘겨보며 귓속말로 "이런 일은....밤까지 기다려 주세요?" 속삭이고 윙크 날리고는

또각 또각 시키칸 보란듯이 골반흔들며 떠날 것 같음.


무친련...무친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