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넌 여기(지옥 캠프 교도소)에 왜 있는거지?"


"사랑하는 파파를 감금하고 나만의 파파에게 집착하는 계집년들을 죽였어요."


"어떻게 그럴 수가 있는거지?"


"경관님이 모르시는 부분이 있는거죠. 파파는 오로지 저만의 것이에요. 다른 계집년들이 파파를 보는 것이 절 빡치게 하는 부분이죠."


[인터뷰중]

"저는 사실 파파를 매우 사랑해요 파파는 오로지 저만의 것이니까요 저는 파파 말고는 다른건 필요없어요 아아… 파파…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요… 나의 파파…."


"어제는 파파에게 맛있는 음식을 해주었어요. 돌아가신 엄마를 대신해서요. 엄마에 대한건 묻지 마세요. 전 엄마를 싫어하니까요."


"제 딸이지만 참으로 미X년입니다. 아무리 저를 사랑한다지만 선을 넘을 정도에요. 지도에 한계를 느낄 정도 입니다."


"딸아이인 아이리에게 제가 회사일에 늦게 돌아올거라 이야기 한다면 저를 막 의심하며 갑자기 저를 기절 시키더니 지하실에 묶어놓고 감금을 합니다. 아주 이게 일상이 되어버렸죠."


딸의 훈육 하는 것에 한계를 느낀 아빠는 결국 외부의 도움(지옥 캠프 교도소)을 받기로 하는데....


"자, 이시간부로 너는 특별한 체험을 하게 될 거야. 말해두는데 다른 건 몰라도 들어가는데 이상한 짓은 하지 않길 바란다. 다른건 몰라도 그들(수감자)은 건방진 것을 못참거든."

"그리고 넌 이 목걸이를 차게 될 거야."


대충 아이리의 목걸이에 글자에 저는 아빠를 감금한 얀데레 미X년 입니다. 라고 써져 있다. 


훈련소 일이 시작되자 경관 하나가 아이리에게 다가가 큰 소리를 내며 말한다.


"이 미X년이 아빠를 감금하고 묶어놓고 빵에 들어왔다고? 너 그러다가 아빠를 죽이기라도 하면 니가 어디에 올 것 같아? 바로 여기(감옥)야 이 얀데레 미X년아."


"왜 때렸어? 이 빌어먹을 새끼야! 아빠를 감금하라고 니 아빠가 널 힘들게 키운줄 알았냐?"


"저도.... 저도 제가 왜 그랬는지 잘 모르겠어요ㅠㅠ"


"이새끼 입니까? 아빠를 감금했다는 미X년이?"

엄청난 거구의 수감자가 아이리에게 다가온다.


"넌 이게 진짜가 아닌걸 하늘에 대고 감사해야 할거다. 안그랬음 내가 널 감금했었을 거거든? 어? 아빠를 감금했다고? 그 실력으로 어디 한번 나도 기절시키고 감금해봐. 이 미X년아."


거구의 수감자가 무섭게 노려보며 아이리의 멱살을 잡고 들어올리며 이어서 말하였다. 


"넌 아빠는 잘 감금하고 기절시키면서 우리는 무서워? 이런 비겁한 새끼를 다 봤나. 왜 어디 한번 너의 그 현란한 민첩성으로 우리를 때려눕혀보지 그러냐? 어? 평소처럼 기절 시키고 묶어놓고 감금해봐 이 새끼야. 왜 못하겠어? 좀 더 도와줄까?"


"전... 파파를 감금하고 묶어놓고 기절 시키는 사람 아니에요.."


"그럼 X발 우리가 지금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거냐? 니가 한게 아니라고?"


"전 그저 파파를 위해 했을 뿐이에요."



"저 미X년이 우리를 거짓말 쟁이로 만드네? 너 진짜 갇혀 볼래? 감금이 뭔지 보여줘?"


"아니... 아니에요. 정말 죄송해요. 이 모든게 정말 저 때문에 일어난 일이에요. 오늘 이곳에 나가게 된다면 파파를 보겠죠. 그때 전 그를 꼭 안아주고 진심어린 사과를 할거에요. 맹세해요. ㅠㅠ"


수감자가 아이리의 멱살을 놔주자 이어서 경관이 다가가 말하였다. 


"오늘의 눈물 어린 사과를 기억해라. 다음에 또 여기 또 오게 될때는 내가 니 아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