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잘 지내셨는지요?
며칠 전에 펠리칸(https://arca.live/b/airsoft2077/62889767) 리뷰 하면서 SPAS-12 도착하면
쥬라기 공원 고증 리뷰를 이어나가겠다고 했습니다.
오늘 도착했습니다.
일단 영화에 나오는 모든 SPAS-12 감상 바랍니다.
↑제일 처음 등장하는 SPAS-12
↑모두가 명장면이라고 생각한 'Clever girl' 장면
(우리말 더빙판에서는 '교활한 녀석')
↑공원 시스템이 다운돼서 발전기 리셋을 위해 밖으로 나갈 준비하는 장면.
↑그랜트 박사 SPAS-12 사용 짤.
이 영화 하나만 보고 7살 때부터 에솦의 꿈을 상상해왔고
오늘 드디어 실현한 날.
↑포장상태
↑포장지 뜯은 상태(개인적으로 뽁뽁이 없이 비닐에 테이프만 둘러준 게 아쉬울 따름)
↑언박싱
↑※주의할 점 1: 중국산 수정탄이나 너프건 대부분 기타 부품들은 플라스틱 밑에 숨겨져 있습니다.
(간혹 상점 Q&A를 보면 구성품이 왜 없냐는 질문들이 많았고 본인 또한 처음에 왜 이게 없지?하며 얼탐)
↑ ※주의할 점 2: 중국산 수정탄이나 너프건 대부분 언박싱을 해보면 가루나 먼지 같은 불순물들이 많음.
(그래서 항상 청소가 필요한데 이번엔 장갑까지 동봉 돼 있어서 이 점은 나한텐 무척 좋았음)
※구매의 가장 큰 이유※
사람들은 왜 탄피배출이 가능한 샷건을 구매할까?
단순히 현실 고증을 위한 작동 방식과 액션감은 기본으로 우린 탄피 떨어지는 소리를 원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제가 바로 비교해 보았습니다.
1. 일반 플라스틱 탄피.
↑무난하고 작동에 문제 없는 탄피(스펀지탄은 안 넣은 상태)
2. 추가 동봉 메탈 탄피
↑아무래도 무게가 상대적으로 나가다보니 잼 현상이 발생.(무슨 물건 떨어지는 소리.. 층간소음 주위 바람)
메탈 탄피는 본인 개인적으로 이해 안 가는 것
- 작동성은 둘째 치고, 라이플이나 카빈 계열의 탄피(황동)가 아닌 샷건 쉘이 실제 플라스틱인데 굳이 메탈로 만든 이유가 뭘까 함.
3. 실제 탄피.
↑그냥 소리로 먹고 들어감. 원탑! (실제 탄피가 호환이 가능하다는 것에 놀람)
영상은 탄피별 배출 방식으로 간략하게 준비했습니다.
이미 다른 UDL SPAS-12 영상이 생각보다 빨리, 많이 올라와서 중복하진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4. 번외(실제 SPAS-12 장전 짤)
나머지는 계획대로 쥬라기 공원 고증 짤
(탄색 부분은 너무 아쉬움. 브락센으로 도색하려고 생각해봤는데 순정상태를 선호하는 편이라)
↑(영화)
↑(본인)
↑(칼파 인증 및 전술라이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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