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메뉴는 바지락 순두부랑 냉이주먹밥이야
사실 빨간건 어제 먹다남긴 지코바고..

별로안그래보이겠지만 손이 좀 갔어...

아래는 만든과정

어둠속에서 한 재료손질
(이유:한석봉 엄마라서)

조개 해감하고 춥지 말라고 온탕에 넣어줌

근데 물이 너무 더웠는지 애들이 옷을 다 벗더라고..;; 그래서 시원하라고 다 꺼내줬어

피곤해서 사진 급생략됐는데 육수에서 조개건지고 무 삶은후에 파 마늘넣고 조개살이랑 순두부넣고 끓여줌

국물도 먹을거라 따로 간은 안했는데 조개육수만으로도 맞더라


이건 냉이주먹밥인데.. 과정은 말 안해줘도 알거고 간은 맛소금이랑 들기름으로만 했음

겉은 찰기가 덜하고 단단함을 유지할만큼만 구워줬다

열심히 빚었는데 용기가 작아서 억지로 욱여넣음;; 시발 ㅜ

그래도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