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친네가 지 요즘 연구 하는거라고 하길래 쫄랑쫄랑 따라갔더니 잔심부름 존나 시키고;;

아무거나 만지지 말고 마법부여 된 장신구나 주우라길래 시발시발 거리면서 줍다가 목걸이 만지니까 벽 뿌셔지고 개시발;

이제 그만 나가자니까 노망이라도 났나 기어처들어가선 누가 봐도 수상한 저 구체 보더니 이와중에 대학원 올 생각 없냐고 함;; 

자퇴하고 제국군 입대나 할까? 요즘도 경쟁 빡세려나... 리버우드에 아는 사람 있긴 한데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