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이크 잡았던 카붕이임..
그냥 카악귀들의 추천에 못이겨 시작했던 카사인데, 이렇게 중요한 자리에서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야..

예전에 agf나 이러저런거 올릴 때 3주년 진행 해달라는 얘기도 있었는데 그때는 그냥 상상이었는데 이게 ...

실제로 있었던 일이 되더라??..

이런 일을 몇 번 해보고 나서 생각하는게
게임의 품격은 유저가 만들거든
내가 인생온라인 운이 좋아서 그런건지 뭔지는 몰라도 모바일 게임 행사들 다 가보면 진짜 다들 매너있게 잘 즐기고 게임을 사랑하는 그 마음이 엄청 잘 느껴진다는거야.

내가 다니는 곳들은 그렇더라.
그리고 오늘 카사도 유저분들이 진심이고 다들 호응도 좋고 매너도 좋으셔서 너무 좋더라..

오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사장님들의 그 모습이 계속 기억날 것 같네

너무 늦게 와서 후기를 남겼네
오늘 온오프라인으로 함께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계속 함께 즐겨주세요ㅡ

혹시나 뉴비가 이 글을 보셨다면
'당장시작해'

다음은 머그컵이다 ㅋㅋ 스트레가 기다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