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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들어오는 날 며칠 안 남아서 브로넬즈에 남은 돈 9할 꼬라박아서 핸드가드랑 이것저것 주문하려고 했는데 마침 아들이 낮잠에서 깨서 둥가둥가해 주느라 '10분만 이따가 해야겠다' 했거든요.


근데 아내가 오더니 혹시 잔고가 여유가 되면 닭갈비가 먹고 싶다고...

풀옵션으로...


와씨ㅋㅋㅋㅋㅋ


아들아, 네가 날 살리는구나.


P. S. 요즘 배달 음식 많이 비싸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