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그래서 써왔습니다.


K-로판에서 총기난사하는 소설.


"K-로판 속 특수부대원" 입니다.





1. 뭐하는 소설인가?



테러범들의 무도회 총기난사 테러에 휘말린 악녀 빙의 여주를 대테러부대원이 구출하고


성녀 소환에 일방적으로 납치된 차원 이동 여주를 고공침투한 특수부대가 회수하며


달려드는 남주와 성기사, 제국 기병대를 AC-130의 공중 지원으로 조각내는 소설입니다.




2. 집필 동기는?



게임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시리즈와 같은 현대전 밀리터리 액션물을 한번 쓰고는 싶었는데


아시다시피 그 장르는 현실 정치에 구애받지 않고 쓰는 게 어려워서 고민 중이었습니다.


그러다 전작 "로맨스 소설 속 랩터가 되었다"를 연재하며 남아있던 로판 인풋의 찌꺼기들에서 감명을 받아


'빌런 황후가 악녀 여주를 이용하는 대신 PMC에 의뢰해 남주 황태자를 건국제에서 저격하면 그것도 현대전?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 본작을 쓰게 되었습니다.




3. 로판에 현대 밀리터리라고??



정확히는 로판은 소재에 불구합니다.


본작은 어디까지나 철저히 현대 밀리터리 액션물 위주로 전개해 나갈 예정입니다.


귀족 영애들간의 티파티 같은 건 그저 그 밑의 테이블에 설치된 C4가 터지는 데 필요한 공간에 불과하다는 거죠.


원래는 현실의 정치적인 요소에 덜 구애받기 위해 가상의 세계관을 만들고자 했는데 예상하시다시피 그게 쉬운 일이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이미 후계 구도, 황실과 귀족들간의 권력 암투, 독살 등등의 정치적인 클리셰 같은 것이 많이 자리잡은 로판이 써먹기 좋다고 판단해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4. 도대체 주인공이 누구냐?



특정한 주인공을 정하기 보다는 서사, 사건 위주로 전개해 나가는 중입니다.


물론 서사 위주로 나가는 것과 등장인물들이 매력이 있고 없고는 전혀 별개의 문제라는 건 잘 알고 있습니다.


현재 그 부분은 각별히 신경쓰려고 노력 중이지만, 그래도 호불호가 많이 갈릴 글이라는 건 자각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한분이라도 더 지나가던 독자분들께서 한번 씩이라도 꼭 봐주셨으면 해서 본 홍보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5. 기타 하고 싶은 말은?



개인적으로는 과거 수많은 FPS유저들의 가슴에 불을 질렀던 구 모던 워페어 트릴로지를 플레이하셨던 분들이 즐겁게 읽어 주셨으면 합니다.


물론 최근의 트렌드를 감안해 영화같은 비현실적인 대규모 전면전보다는 대리전, 블랙 옵스, 뒷공작 등의 묘사가 더 많이 나올 수도 있지만,


궁극적으로 본작이 추구하는 건 그 당시 우리들, 밀리터리 FPS 유저들이


소프와 프라이스를 플레이하며 느꼈던 그 때의 전율과 감동을 다시 느껴보고자 하는 거니까요.


물론 지나친 오마주는 오리지널리티를 해칠 수 있기에 스스로도 자제하려고 노력중입니다.


혹 감상에 방해가 된다 싶으시면 가차없이 댓글로 지적해주세요.


최대한 고쳐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6. 야 이 새X야 너 기갑괴수버려? 연중주의야??



절대 아닙니다.


전작인 "헌터물 속 기갑괴수가 되었다"는 언젠가 반드시 리메이크 할 예정입니다. 버린 게 아니에요!!


다만 아직 준비가 안됐어요 ㅜㅜ


여기와서 했던 홍보가 무색하게 노벨피아 공모전도 떨어지고 50화에서 리메이크 선언을 가장한 연중에 들어가긴 했지만, 정말 포기한 건 아닙니다.


언젠간 반드시 돌아올테니 우선은 신작을 연재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ㅠㅠ






주소 :


https://novelpia.com/novel/173435 <- 노벨피아


K-로판 속 특수부대원 - 웹소설 문피아 (munpia.com) <- 문피아



양 쪽 모두 연재 중이니 편하신 쪽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