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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펜릴 소대의 변화에 기대를 걸고 융합핵을 투자했지만 각성 캐릭터 출시로 낭패를 본 유저들도 있다. 힐데, 유미나 강화 버전을 업그레이드가 아닌, 별도의 캐릭터로 출시한 이유는 무엇인가
A: 각성이 통념상 기존 캐릭터의 성장과 연결된 부분은 인지하고 있고 기획 단계에서도 검토한 부분이다. 결과적으로 채용 형태를 적용한 이유는 이지수처럼 단일 시나리오로 각성 임팩트를 갖는 경우도 있고 기존 스킨, 모션의 호환 등 기술적으로 불가능한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모든 부분을 만족시키기에 개발 코스트가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늘어나, 도저히 진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애착을 가지고 성장시킨 캐릭터에 대한 보상 욕구도 충분히 이해하기에, 각성과 별개로 기존 유닛을 활용한 추가 성장 등도 검토 중이다.


Q: 카운터케이스 우측에 위치한 기밀 케이스가 각성 캐릭터의 전용 장비 수집 창구로 이어지는지 궁금하다 
A: 당초 해당 기능을 목표로 기획했으나, 카운터케이스 업데이트 빈도가 예상만큼 나오지 않아 재검토하고 있다.  


Q: 밸런스 조정으로 양하림, 에델 마이트너의 평가가 상승했다. 카일 웡, 관리국 검사 등의 캐릭터도 재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 많은데, 향후 밸런스 관련 업데이트 주기와 내용은 어떠한 방향으로 가져갈 계획인지
A: 한 번에 2~3개 유닛을 묶어 월에 1~2회를 계획하고 있다. 아이디어나 개선안은 꾸준히 내부에서 준비하고 있으며 힘이 닿는 대로 개편하겠다. 9월 중에도 한차례의 유닛 밸런스 조정이 예정되어 있다.


Q: 썬더볼트를 제외한 메카닉 캐릭터는 치명 수치가 낮은 편으로 다른 병종에 비해, 초전도 장비의 효율을 살리지 못하는 것 같다. 메카닉 초전도 장비 개편 계획이나, 치명 수치가 높은 메카닉 유닛 출시 계획이 있는지 궁금하다
A: 캐릭터 상향과 개편 방향에 클래스, 유닛 타입에 따라 치명이나 회피 등의 능력치 콘셉트를 고르게 분포하는 것도 포함되어 있다. 신규 유닛 출시는 텀이 다소 길어, 빠른 해결책으로 상향이나 개편에 중점을 두고자 한다.



인게임 내용 훤히 꿰뚫고 있는거 보면 겉핥기식 기자가 아니고 진짜 겜하는 유저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