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피가 평소에 괴롭히던 몬붕이가 있는데, 

어느날 솔피가 선을 넘고 참아왔던 몬붕이가 개빡쳐서 폭팔해서는 "이 ㅆㅂ년아 밑에처럼 위도 걸레냐?" 를 시전하고


이 말을 듣고 눈깔 돌아간 솔피가 몬붕이를 존나 패는데 평소에는 때리면 "힝힝 때리지마." 이러면서 울던 애가 눈까리 시퍼렇게 뜨고 "쳐! 야 치라고! 때려 죽여! 왜 쫄리냐?" 이러며 반항하니까 더 빡쳐서 진짜 뒤지기 직전까지 팸


이 사건으로 솔피는 정학먹고 몬붕이는 병원에 있다가 퇴원해서 학교로 돌아오는데, 이제는 안쫄고 앞에 솔피 보이면 바닥에 침뱉고, 지나가며 솔피만 들을수 있게 "좆같은년..." 이러고 중얼거리고 감


당연히 솔피는 "니 뭐라 그랬냐?" 하며 멱살을 잡지만 "아이고 또 치게? 왜? 그때 못 죽인거 마저 죽이시게?" 이러고 도발하고 "오냐 니 오늘 한번 뒤져봐라." 이러며 치려는 순간


몰려온 애들이 '뭐야 또 가만히 있는애 때려?', '여기가 학교야 깡패집합소야?' '재 또 저러네...' 이러며 안좋게 보자 성깔 못 이기고 욕짓거리 내뱉으며 거칠게 몬붕이를 내동댕이 치겠지. 애들은 몬붕이한테 가서 "괜찮아? 다친곳 없어?" 하며 위로해주기 바쁘고  몬붕이는 또 상처 때문에 집에서 쉬게됨


솔피는 또 정학 먹고  저새끼 무시하고 지내야지 하는데, 지내다 보니 진심으로 자신을 대해주던건 몬붕이 밖에 없다는걸 깨달음.


그래서 어떻게든 사과하려고 집에 까지 찾아옴.

근데 문을 열어줄리가 있나. 당연히 문전박대 당하고 안가면 경찰까지 부른다니까 어쩔 수 없이 자리를 뜨는데


다음날부터 매일 사과하러 찾아옴. 몬붕이는 물도 뿌리고, 쓰레기도 던지지만 안피하고 그대로 맞으면서 꿋꿋이 문 열어줄때까지 기다림.


심지어 폭우가 쏟아져서 오늘은 안오겠지 생각한 날도 집앞에서 우산도 없이 비 맞으며 기다림. 결국 심한 감기에 걸려 몸져 눕게됨


이젠 안오겠지?  했는데도 감기 낫자마자 지친몸을 이끌고 집 앞에 와서 기다림


몬붕이는 이제 슬슬 매일 찾아오는게 부담이 되기 시작함.


그래서 전에 걸레라고 했더니 화냈던걸 기억해 내고는 인터폰 너머로 "야! 한번 대줄거 아니면 꺼져!" 이러자 손을 꽉 쥐면서  "그럼... 화 풀꺼야...?" 라고 나지막히 말함


몬붕이는 '어? 먹히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ㅇㅇ 한번 대주면 화 풀게." 이렇게 답하자 잠시 고민하던 솔피는 "... 생각해볼게..." 이러고 돌아감


그걸 본 몬붕이는 "이제 진짜 안찾아오겠지." 하며 속으로는 쾌제를 부르고 왈루랄라 하면서 지내는데


다음날 칼같이 울리는 초인종


인터폰으로 보니 솔피가 우물쭈물하며 검은 비닐봉지 하나를 들고 서있는거임.


그래서 "애가 드디어 미친건가?" 생각하며 문 안열어 주니까 솔피가 먼저 "대줄게...열어줘..." 이러니까 믿음반 불신반으로 문 열어주는데, 

열리면 주먹부터 날라올줄 알았는데 의외로 얌전히 들어와서 신발을 벗는 솔피.


그리곤 "방...에서 할꺼야...?" 하고 물어보자 얼떨결에 " 어,응" 이라고 답하고 내 뒤를 따라서 방으로 오는 솔피.


방에 도착하자 마자 "샤워 할까...?" 라며 안절부절하고 조금 여유를 가지며 상황파악도 하기 위해 따로따로 샤워하고 40분 뒤에 방으로 오기로함.


40분 뒤


서로 샤워를 하고 나는 트렁크라도 입고 왔는데 솔피는 속옷도 안걸치고는 수건 한 장을 몸통에 둘러서 가슴 중간부터 골반 약간 밑까지 가려보려 하지만 수건이 짧아서 조금 움직일때마다 자꾸 보이려고 하고, 부끄러움에 수건을 꽉 눌러 둘러서 인지 가슴이랑 허벅지살이 수건에 눌려 삐져나오고


몬붕이들은 어떤 건지 잘 알거라고 생각함


그거 보자마자 몬붕이는 풀발기하고 어버버버 거리니까 솔피는


"이제 벗을께..." 하며 수건울 치우자, 솔피의 알몸이 드러나고 백옥같은 피부 위로 물방울이 갸름한 턱선을 타고 내려가 쇄골에 떨어진 다음,

물방울 모양의 풍만한 가슴골 사이로 사라지며 시선을 빼앗겠지.


몬붕이의 시선을 의식하고는  "부끄러우니까...너도 벗어..." 하며 우물쭈물 하다가 단숨에 팬티를 벗기고 그 반동으로 용수철 마냥 튀어오른 자지를 보고는 


"씨...씨발 뭔데..." 하며 당황해 하면서도 뀽뀽 자궁이 울리며, 솔피가 아닌 몬붕이의 우람한 육봉에 찔려 이름도 없는 암컷으로 타락하고 싶다는 욕망이 몸을 지배하는



상황을 잘 표현해낸 개꼴리는 짤이라고 생각해.

너희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