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코다리조림 먹고왔다 질문안받는다...

그래도 지가 오해했다는거 알고 멈춘거 보면 중간은 가는 선생이네

요즘엔 중딩들 교복입고 대놓고 길빵하면서 걸어가던데 넘모 무서워서 눈 내리깔고 그냥 지나갔다

우리학교는 코다리조림 대존맛이었는데...
쌤한테 들었는데 애들이 너무 안먹고 버려서 코다리조림 나오는 전날에 영양사가 밤에 와서 사비로 사이다몇박스를 사와서 거기에 코다리를 하룻밤 재워둔다고함.
그러면 질기거나 텁텁하지는 않으면서 달달한 맛 들어가고 거기에 자기가 연구한 양념장으로 센불에 익혀서 바로바로 준다고함

코코로코코코다리!

시발 ㅈ같은 코다리강정

음식점도 뭐 새로생기기만하면 뭣같은 코다리집만 줄창 늘어남 개맛없는거

담임쌤도 인정하는 코다리조림ㅋㅋㅋ

팔공산 갓바위 가는 길에 코다리집 맛있는 곳 있는데
우리학교 코다리가 그 식당 코다리 질감에 양념만 이상하게 쳐놓은 맛임
근데 뭔가 묘하게 중독성 있어서 항상 많이 받는데
먹을때마다 애들이 자꾸 쳐다봐서 좀 당황스럽긴 함

코다리 걍 냄새가 존나 역겹고 진하던데 왜 메뉴엔 항상 있냐

선생 양반 피고 변론은 듣고 형을 집행하시지...

그것과 별개로 코다리조림, 조기튀김 이딴 건 좀 메뉴판에서 추방할 필요가 있다.

 중딩이 담 넘을 정도의 짜장면이니 저건 학도면인감?

난 코다리강정 먹을만 했던 것 같은데 고등어조림이나.. 코다리조림은 도리도리..

코다리조림은 양반이지 
초딩때 2달에 한번은 무조건 나온 해파리냉채 먹는 애새끼들하나도없고 선호도 조사하면 싫어하는 반찬 부동의 1위인데 졸업할때까지나옴

어릴 때 가족들이랑 같이 식당가서 먹은 코다리조림은 개존맛이었는데 왜 급식으로 나온 것들은 하나같이 다 개시발이냐?

난 왜 급식이든 짬이든 코다리강정에 나쁜 기억이 없지 운이 좋은건가
정작 한식당같은데 가서 먹는 코다리는 별로 안좋아함

코다리조림? 급식실 쪽 쳐다보지도 않고 바로 매점으로

코다리는 2004년 고1때 딱 한번 급식으로 먹어보고 그 이후로는 학교고 군대고 안먹음
밖에서도 맛있는 코다리 먹기가 힘듬 씨빨

코다리 조림 맛있는 음식인데 학교와 군대급식이 인식 다 망쳐놓음

맛있는 코다리를 먹어본게 언제더라...?

강정은 맛있는데 조림은 기억도 안난다

난 걍 단백질이다 하고 먹었음 ㅎ

헉

가지나물 미역줄기볶음보다 코다리가 좆같은 이유는 걔는 메인이니까 ㅋㅋㅋㅋㅋ

코다리 맛있는데......

요즘 급식특) 채식의 날도 따로 생김

코다리 잘만 만들면 강정이던 조림이던 맛있는데
급식이라 씹창인거임

집근처 코다리전문점 3개있는데 어딜가든 다맛도리라 맨날 친구불러서 반주하는 그맛을... 학생때 급식으로 망쳐놔서 한동안 쳐다도안봤음 왜 학교생선요리는 멀쩡한거찾기가힘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