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10월 1일 ~ 20년 9월 30일까지의 총 결산


매출 451 억 2800만엔 (전년기 대비 16.0 % 증가)

영업 이익 122 억 5500 만엔 (전년기 대비 314.9 % 증가) 

경상 이익 79 억 7700 만엔 (전년기 대비 612.3 % 증가)

최종 이익 79 억 7700 만엔 (전년기 대비 645.5 % 증가)



전년에 비해 매우 성공적인 모습

사실 전년기가 개좆망했던것도 있는데

연간 매출액은 네분기 만에, 영업이익은 다섯분기만에 증가했다고 함


전세계적인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선방함.

아니 좆묘는 망해가는데, 왜 떡상을??



뭐긴 뭐야 드래곤퀘스트 워크 덕분이지.

19년 9월기랑 20년 9월기랑 비교해서

백묘 (14년, 파란색)는 전년보다 팍 주춤했다가 4분기 되고 주년이 다가오면서 회복하는 모양새였지만

작년에 스쿠에니와 공동개발한 드라퀘의 떡상으로 인해(노란색) 그 손실을 훨씬 웃도는 매출이 나옴

드퀘도 지금은 처음만큼은 못하지만, 여전히 든든하게 매출을 받쳐주고 있다.


그리고 맨위에 저 검은색이 자회사의 위탁개발,vr등으로 얻은 수익인데

코로플 자회사중에 에이팅이라고 있거든

격투/슈팅 게임 회사인데 코로플이 16년에 먹었는데

알아보니까 얘네가 다른 회사들로부터 스위치용 타이틀을 위탁개발하고 있더라고..

그 영향이 좀 있었다고 함


정리하면 선방의 요인으로는


1. 위에서 말한 드라퀘의 성공과 그 여파

2. 그룹 전체에서 광고 선전비를 비롯한 각종 비용의 적정화. (돈 아낌)

3. 코로나로 인해 타격을 입긴 했지만, 그래도 영향을 덜 받는 업종.

4. 기타 자회사들의 영업

+ 전년기가 씹창이긴 했음..


바바는 매일 스쿠에니 있는 방향으로 절해야 된다...ㄹㅇ루다가..




20년 4Q 자체도 직전분기 대비 성공적인 모습.

4분기에 백묘 주년도 있고 콜라보도 해서 나름 선방했다고 함.



기타 사항으로는


- 신작개발은 균형있게 하고 싶다고 하는데..쉽지 않을거같음

저번에 인수한 MAGES.사를 통해 여러가지 사업 확장을 시도하려 했지만

지금 코로나 시국이 시국인지라, 사업 계획을 보수적으로 검토한다고 함.


- MAGES.사와 관련해, 8억엔을 특별손실로 계상함. 위에서 말한 이유 때문.


- 잉여금의 배당금액이 증가됨. 주당 17엔에서 8엔 증가한 25엔




그저...바바...

사업의 짐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