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이번 시간에 알아볼것은 6장 마왕 히스클리프의 EGO로 추정되는 듀라한에 대하여 알아보도록합시다.

6장 마왕 히스가 타고있는 말이 듀라한이라 불리며 특이점으로는 목이없다.


Dullahan


아일랜드 신화, 켈트 신화 등에 나오는 죽음과 관련된 요정. 

밴시와 같은 부류인 언실리 페어리(unseelie faerie)이다.


나무위키에 적혀있듯이 듀라한은 요즘에 들어서는 일본 문화에 영향을 많이 받어 언데드 기사, 데스나이트로 나오는 경우가 매우 많으나, 본래 듀라한은 요정,페어리이며 죽음을 몰고다니는 악마같은것이 아니라 죽을 사람앞에 나타나 그 목숨을 거둬가는 우리나라로 따지면 저승차사같은 존재이다.

이를 통해 알수있듯이 모든 세계의 캐서린의 행복을 위해모든 세계의 히스의 목숨을 거둬갈려하는 마왕 히스클리프와 딱 어울리는 EGO이름일수가 없다.


마지막으로 여러 매체에서 나눠지는것이 하나 또 있는데 바로 말의 목의 유무다

당연히 기수인 듀라한은 머리가 아예 없거나 들고다니는등 일단 무조건 머리가 분리 되어있는 형태이나 말의 경우에는 각종 매체에따라 말의 목이 있는 버전도 존재하고 말의 목이 없고 고삐만 머리쪽 공중에 둥둥 떠다니는 버전도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