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림버스에서 인격의 성능은 보통 거던 안과 거던 밖으로 나뉨

그리고 거던 밖에서는 거굴철 스토리 정도로 나뉘는데

거던 안에서의 성능은 보통 키워드덱에서의 성능으로 좌우되고

거던 밖에서는 반대로 키워드 의존도가 낮고 순수성능이 뛰어날수록 고평가가 됨


여기서 림버스 컴퍼니는 탱커라는 포지션의 수요가 분명히 존재하는 게임임

당장 원호방어라는 탱커 사용을 대놓고 권장하는 패턴만 봐도 알 수 있지

따라서 시즌 4 현재까지도 최강의 탱킹능력을 가지고 있는 K류는 스토리와 거굴철 등에서 확실한 입지를 챙기게 됨

거굴철 3만 봐도 턴깎이 아닌 안정적인 클리어를 위해서는 K루를 이용한 공략도 많이 권장되는 편이니까

또한 파열이라는 키워드를 적극적으로 활용 가능한 스킬셋을 들고 나옴으로서 거울 던전에서도 확실한 취직처가 생김


그에 반해 콩루는 강력한 인격은 분명하지만, 순수 딜러라는 포지션을 가졌음

그렇기 때문에 스토리/거굴철 투입용 굿스터프 인격으로서는 R히스, 쥐싱, 섕싱, W자매 등 더 뛰어난 경쟁자가 너무나도 많게 돼버림

그런데 설상가상으로 키워드도 제대로 사용하기 힘든 스킬셋이라 거울 던전에서의 취직처도 애매해져버림


결국 모든 컨텐츠에서 확실한 채용처가 있는 K루 vs 어느 컨텐츠에서도 다른 인격으로 대체가 가능한 콩루 중 어느 쪽이 더 고평가받느냐는 당연하게도 전자가 되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