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들보다 유입이 많으니까

슬프지는 않지만 우는 모습이 이뻐

꼴리잖아

사망플래그 존나게 뿌리는거보고 예측 너무 되긴 했음

프문 뭔지 모르고 들어왔다가 w뎀 씨게박은거지

림버스 유입이 많아서 그렇겟지 머

솔직히 슬프다기 보다는 사과 유리 볼때마다 꼴림

토머리는 적이었는데 유리는 아군이었어서일수도 있고 그레고르 성우가 연기를 너무 잘했어서 몰입이 쎄게됐을수도 있다고봄

나는 아무런 감흥 없긴 한데 사람들마다 다 다른거 아니겠노?

정병들이 드글드글한데 불쌍한 정신 멀쩡한 애 하나 있었다가 사라지니까

토머리는 도시질병까지 진행해야 나오니까 잠깐 찍먹하는 경우에는 모를수도 있는데 유리는 초반부+접근성 좋은 모바일겜+1장 스토리에서 조연급 비중이라

작품 몰입의 문제인데 이런거에 왜 몰입함? 이라고 말하면...

이런 장르 익숙한 사람이면 몰라도 이쁘고착한 캐릭하나 안타깝게 갔으면 슬퍼할만하지않나 보편적인 관점에서 ㅇㅇ
거꾸로 누가 너한테 사람이 죽었는데 슬퍼하지도 않는 냉혈한이니 그래도 같이한 시간이 있는데 슬퍼한다고 그걸 호들갑이라하냐 하면 뭐 저렇게 예민하게구냐 할 수 도 있는거니까 머
걍 시선의 차이겠지

프문이 프문했을 뿐인데 이걸 씹덕겜 감성으로 접하는 분들 있긴 할듯

단순 비교가 안 되는 게 둘 다 비극적인 결말인 건 같지만 토머리는 어디까지나 우리가 관측자의 입장이었고 결말까지 다 끝난채로 맞이한 거지만, 유리는 플래그를 겁나 꽂아대긴 했어도 우리랑 같이 행동하고 호감작도 하고, 전작을 한 사람들한테는 지부라지만 로보토미 직원이었다는 연결점까지 있음 그러니 몰입의 정도가 다를 수밖에 없지

이거 빌어처먹을 그 선택지에서 그레고르가 멋진 전략이었습니다 관리자 개객기야 하는것도 컷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인상깊잖아

단역인지 몰랐어 행복한미래일줄알았지 그렇게 되니까 너무슬퍼ㅜㅜㅜ

ㄹㅇ 걍 사망플래그도 줄줄이 뿌리고 댕겨서 그러려니 했는데

왜 스토리를 진지하게봄? 이런소리나 다름없지

뭐지 분탕인가

그럴만하긴 한데 호들갑인면도 좀 있음

그게 무슨 말이니 롭붕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