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처음에 림버스나 라오루 스토리를 봤을땐 '애매한데' 싶다가도


다시 보면서 곱씹어보다보면 그 묘사가 참 심오해


특히 그레고르 원작 소설 '변신'은 내가 읽어본적이 없어서 1장 스토리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고 진부하다고 생각했었는데


변신 다 읽고 나서 스토리를 다시 보니까 생각보다 변태적일 정도로 스토리에 공들였구나 싶더라고


라오루 머리 등장때의 그 개판은 다신 안치겠다고 다짐한거려나


개인적으로 싱클레어 스토리까지 맘에 들었음.


하지만 데미안 원작에서도 데미안이라는 애가 데우스 엑스 마키나였던건 맞지만


크로머 막타는 싱클이 치길 바랬는데. 약간 아쉽구만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