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이상의 작품은 작가의 내면세계를 묘사한 작품이 상당히 많고

굉장히 불친절해서 대중들이 읽기가 절대 쉽지 않음.




위 대사도 그렇지만 4장 작중 내내 동랑은 자기가 무슨 일을 하는지 어떤 업적을 쌓았는지 굉장히 드러내기 좋아하는 캐릭터로 묘사됨.


마찬가지로 작가 유치진 역시 대중적인 관심을 끌기 위한 희곡을 집필하기 위해 상당히 노력했었음.

작품성 있는 창작극을 만들어서 대중의 관심을 얻고, 이런 작품들 속에 시대상과 사회비판 등을 담아내어 대중들의 반응을 이끌기 위해 다양한 희곡들을 집필했었음


프문이 실제 작가들의 작품성향을 반영해서 캐릭터를 구축했다는 또 다른 증거가 아닐까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