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인의 아해가 도로로 질주하오

이 구절에 등장하는 아해는 수감자라고 생각함

(단테공주와 열둘 정공이)


이 작품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도로를 질주하며 느끼는 공포의 실체가 무엇이며 그 대상이 무엇인지 확인하는 작업이다.

현재 캘리포니아 버클리대에서 겸임교수로 활동중이신

권영민 교수님께서 남기신 오감도에 대한 해석


질주한다는 행동은 무언가로부터 도피하는 행동이라고 생각할 수 있음

13명의 수감자가 공포(트라우마)로부터 도피하지 않고 그 실체를 특정하여 그것을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는것이 림버스컴퍼니 지옥편의 주제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