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 모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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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편

https://arca.live/b/lobotomycoperation/79785415




림부스 출시 이후 기존작들을 세일하는 일이 많아졌다.

역시 물 들어올 때 노 저을 줄 아는 회사다.

가끔 이상한 곳으로 가버려서 문제지만, 어차피 그만큼 광기를 받으니까.



그럼 오늘도 라오루 공략을 달려보도록 하겠다.


본 게시글은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의 스포일러를 담고 있으며

관련 작품인 로보토미 코퍼레이션, 림버스 컴퍼니, 원더랩, 뒤틀림 탐정에 대한

간접적인 스포일러를 담고 있습니다.



이전 편에서는 중층을 털었다. 

상층 친구들은 그렇게 어렵진 않으니 빠르게 들어가주자.


참고로 총류는 주인공 층이기 때문에 제일 마지막에 잡도록 되어있다.

철학과 종교를 털어서 총류가 열린 상태에서 초기화를 시키면 다시 총류도 잠긴다.



늘 먹던 맛 죄의 무게. 대충 합 지면서 감정 올리다가 죄의 무게 집고 날뛰면 된다.




그냥 에일린. 많이 썼으니까 설명은 생략



니콜라이. 마찬가지.



그냥 샤오.



비나. 최강묘에 열혈 박아서 위력을 최대한 땡겼다.

다른 귀속을 박아도 되지만 줄 데가 없어서 그냥 여기 줬다.



엘레나. 샤오&미리스 mk2다.

하나 협회 스토리에서 잔향악단에게 털렸다던 주홍십자가 엘레나 남친으로 같이 나온다.

샤오 1차전처럼 둘이 서로 버프 돌려먹는다는 뜻이지 샤오처럼 ㅈㄴ 쎄다는 뜻은 아니다.





엘레나는 출혈, 자힐 효과를 가진 책장을 위주로 사용하며 주홍십자에게 힘을 부여하는 책장들을 쓴다.




반대로 주홍십자는 반격주사위가 남아있으면 엘레나를 지정불가능한 상태로 만들고

크고 묵직한 공격을 위주로 한다.


따라서 우리는 주홍십자를 먼저 짤라줘야 한다.

엘레나를 먼저 자르기엔 주홍십자의 지정불가 효과가 거슬리고,

한번이라도 은신에 걸려버리면 엘레나의 자힐 효과로 괜히 시간만 질질 끌리기 때문.


일단 위 책장은 기둥으로 카운터치면 기분이 좋을 것 같지만 기둥은 아끼고

사슬로도 충분히 이기니 사슬로 합을 해 주도록 하자.



올리비에는 딱히 할 게 없으니 기회포착 등으로 감정도 캘 겸

어그로 끌어서 적당히 맞아주자. 어차피 회복력 하나는 좋은 놈이다.

단, 버프 책장에는 합 하지 말것. 반격주사위에 계속 박다가 끝나니 다른 놈으로 받아주자.

정 안되겠으면 비나로 적당히 합을 해주자. 원거리라 합 에서 져도 피해를 입지 않는다.



환상체 책장은 죄의 무게를 우선으로 집고, 숲의 파수꾼을 노린다면

영타램이나 큰 눈을 에일린에게 주거나 긴 팔 등의 무난한 책장을 샤오에게 넘겨주자.


근데 파수꾼까지 갈 일은 거의 없는듯. 얘네들이 워낙 허접이라



2막. 주홍십자가 커다란 공격을 날린다.

아껴놨던 기둥으로 카운터 쳐 주도록 하자.

사진에도 보이겠지만 주홍십자를 먼저 녹이니까 에일린은 주홍십자 위주로 합을 해 주자.

본인 딜도 딜이지만, 연기가 발리면 딜의 차원이 달라진다. 

엘레나는 주기적으로 상태이상을 절반으로 깎는 책장을 사용하기 때문에 더더욱.



ㅋㅋ 허접~



3막. 올리비에의 예열도 끝났다.

엘레나는 주입 정도를 제외하면 공격 일변도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여명의 섬광으로 잡아먹기 쉽다. 1~4짜리 회피 주사위처럼 보이지만 지금은 6~9이고, 그 이상도 갈 수 있다.



4막. 엘레나가 광역기를 쓴다. 패턴적으로 언제다! 라는건 기믹으로 정해져 있진 않지만 보통 이때쯤 박았다. 

퍼져나가는 혈액이 6코스트인걸 생각해보면 일렁임으로 0코스트에 쓰더라도 최대 빛 같은건 고려해서 쓰는거일지도.

어차피 강한 책장도 아니고 따로 중요한 건 없으니 광역기 막는데만 주의하면서 합을 해 주도록 하자.



처분으로 광역기를 막아주면서 주홍십자를 마무리해주자.

나는 딜이 너무 쎄서 처분이 증발해버렸다.



그렇게 위협적인 광역기는 아니니 집중으로 막아도 충분하다.

아니면 처분을 주홍십자에 박고 딜을 어느정도 엘레나에 전환하는것도 방법.



2단계 책장도 취향.

숲의 파수꾼 루트를 갈 거라면 처벌하는 부리를 비나에게

아니면 기울어진 저울을 잉여 사서에게 주는것도 방법.



에고 책장은 이 시점에선 큰 의미가 없다.

주홍십자가 살았으면 종말이나 황혼, 유스티티아 추천. 유스티티아는 최대체력만큼 고정 피해를 준다.

그리고 그냥 간지난다.



여담으로 처벌하는 부리를 집으면 귀여운 징벌새 버프가 생긴다.


어쨋든 그렇게 주홍십자를 처리해주면  특색도 아닌 엘레나는 별거 없다. 

주홍십자에게 버프를 주는 책장은 더 이상 쓰지 않지만 어째서인지 '다른 아군'에게 힘을 주는 주입은 계속 쓴다.

어쨋든 연기 바르고 적당히 갈아주자.



9급 해결사 롤랑한테 따인 도시의 별 답게 주홍십자 없이는 만만한 호구가 된다.







방밀덱. 방어자세에 넣는걸 잊지 말자. 누구처럼 참격자세에 넣었다가 리트박지 말고.



보조사서들은 속도 귀속만 해 줘도 충분하다.



플루토. 피곤한 기믹을 갖고왔다.

하지만, 우리는 기믹을 제대로 수행하지 않을거다.



나는 제대로 할건데?


추천하진 않지만, 정공법으로 깨고자 한다면 방법은 있다.



뒤얀. 빅덱이다. 왜 이런지는 후술.



에스더. 관통 하이랜더 덱.

비용이 골고루 짜져있다.



미리내. 덱이 너무 무거워 보이지만, 나름 이유가 있다.



화염일섬 김삿갓. 결투는 생존기용.




보라눈물 덱. 관통덱이다. 약관동의가 맘에 안 들면 돌격자세로 바꿔도 된다.

수틀리면 방밀덱으로 잠깐 쉬었다 와도 된다.

왜 이렇게 짰는지는 마찬가지로 후술.




1막. 플루토는 사서들에게 계약을 뿌린다.

각 계약은 다음과 같은 효과를 갖고있다.


신속의 계약 : 매 막마다 속도 +3 대신 일방 공격시, 다음 막에 허약과 무장해제 획득.

힘의 계약 : 힘 2 증가 / 공격 주사위가 2개 이상인 책장 사용시 다음 막에 흐트러짐

증폭의 계약 : 비용이 N(0~3)인 책장의 위력 3 증가 / 그 비용이 아닌 경우 위력 3 감소

자유의 계약 : 책장의 비용이 무작위로 변경 / 비용이 N(0~3)인 책장 사용시 체력의 25% 피해

빛의 계약 : 매 막마다 빛이 최대로 회복 / 남은 빛 하나당 10%의 체력 피해


어려워 보이지만 공략만 잘 따라오면 장점을 살릴 수 있다.

신속은 보눈 / 힘은 김삿갓 / 증폭은 에스더 / 자유는 미리내 / 빛은 뒤얀이 가져가주자.

보눈은 바로 자세를 바꾸지 말고 한턴 늦게 자세를 바꾸는 것도 방법.



미리내는 힘 증가 책장을 사용해주자.

빛이 모자랄것 같지만 어차피 다음막에 비용이 무작위로 바뀐다. 여차하면 사괘로 회복하는것도 방법.



2막. 플루토는 사서를 복제한 환영들을 만들어낸다. 

일부만 복사하던 피노키오, 오즈마 등과는 다르게 체력, 내성, 귀속, 책장까지 모든걸 복사한 상대기이 때문에

사서들이 받은 계약을 적절하게 활용해야 이길 수 있다.

여담으로 바닥의 마법진 때문인건지 복제된 시점부터 렉이 심해진다.


각 사서별 운용법은 다음과 같다.


보눈(신속) : 일방만 안 때리면 된다. 주사위가 많아서 그럴 일은 보통 없다.

보눈 자체 위력이 빠방하니 합에 두려움을 가지지 말고, 설령 일방을 때리더라도 약관 동의로 풀 수 있다.

약관동의가 허약이 아니라 무장해제를 지우더라도 견고한 수비와 계약서로 유사 탱커 역할을 수행해도 된다.

모든게 수틀리면 방어자세로 바꾸는 것도 방법.


김삿갓(힘) : 하던대로 굴리자. 화염일섬으로 추가되는 주사위는 힘 계약의 조건에 걸리지 않는다.

모든 책장이 1타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패털티가 없다. 결투는 광역기 방어용이니 2페부턴 아끼자.


미리내 :  책장들의 비용이 주기적으로 바뀌고, 특정 비용의 책장을 쓰면 체력 피해를 입는다.

따라서 현재 사용하면 안되는 비용을 잘 생각해서 적절한 책장을 쓰면 된다. 드로우는 도의와 사괘로 해결

물론, 기껏 저코스트로 바뀌었는데 사용 금지 비용이라 욕하면서 고코스트 써야 할 때도 있다.


에스더 : 여기는 반대로 특정 비용의 책장을 사용해야 한다.

해당 비용이 아니면 역으로 위력이 감소하고, 해당하는 비용은 위력이 증가한다.

물론, 관통 위력 자체는 높은 편이니 약한 상대정도는 충분히 이길 수 있고

계약서 자체가 0코스트니 0코스트 땐 계약서와 견수로 유사 탱커처럼 쓸 수 있다.


뒤얀 : 빛을 최대한 써야 한다. 그게 전부. 어차피 매 막 빛이 최대로 회복되니

감정이 오르든 말든 빛을 최대한 써 주도록 하자. 근데 3코책장 막 써서 합 하다보면 감정은 알아서 오르긴 하더라

2코스트가 부족한 듯 보여도 해결이 된다.






또한, 복사된 가짜 사서들은 그림자 잔상이라는 책장을 사용하는데

그림자 잔상 책장의 특정 주사위를 합으로 이기면, 다음 막에 해당 책장을 사용한다.

따라서 만만한 책장은 적당히 약한 책장으로 합을 해서 이겨주는게 포인트.

증폭 계약을 받은 사서가 0코스트가 뜬다면 쓰레기 책장을 넘겨주기가 매우 쉬워진다.




특히 가짜 미리내 또한 힘 복사를 시도하기 때문에 괘각, 비희 등의 책장을 쓸 땐

어떻게든 합을 이겨주는것이 포인트. 반대로 우리는 맞춰주는게 좋다.

미리내는 한번 굴리기 시작하면 김삿갓한테 깝치는거 아니면 합 질 일은 거의 없다.



환상체 책장은 세례를 뒤얀에게, 13종소리를 김삿갓에게 주는걸 추천.

김삿갓은 미리내 없이도 15~20정도 뽑는 화염일섬이 있기에 효율이 매우 좋고

세례는 뒤얀의 2코스트 라인을 커버하는데 도움을 준다.

나는 세례 없이도 뒤얀 빛 관리 잘 할수 있다 하는 사람은 관심과 집중을 보눈이나 에스더에 주는것도 방법.

견수의 방밀 파워가 확 늘어난다.




3막. 허접한 책장으로 합을 진 가짜사서들은 허접한 책장을 복제해 사용한다.

반대로, 합에서 승리하거나 합 자체가 없었던 가짜는 진짜는 나야! 라는 강력한 책장을 사용한다.


진짜는 나야!는 적당히 합 해주면 그만이고 나머지는 허접 책장을 사용할테니 적당히 받아주자.

견고한 수비 등으로 합을 이겨서 짭사서들이 견고한 수비를 사용하면 해당 가짜는 무시해주자.

리우 때도 그랬지만 견고한 수비를 뚫는건 정신나간 짓이다. 괜히 방어계 GOAT가 아님.



4막. 뒤얀 감정을 꾸준히 올렸다면 뒤검을 쓸 수 있다. 뒤검으로 한번 밀어주자.


공격 우선 순위는 큰 상관은 없으나


뒤얀 > 김삿갓 > 미리내 > 에스더 순


짭뒤얀이 뒤검을 쓰면 상당히 골치아파지고, 김삿갓은 불굴 귀속 때문에 한번 살 수 있다.

물론, 그 많은 책장 중에 한장 쓰는 거기 때문에 뒤검을 안 쓸 가능성이 높다.



2단계 책장은 고만고만하다.

흐트러짐 유지력이 모자라니 고해를 집는것도 좋고, 그리운 소리를 집는것도 방법.

강림은 조금 미묘. 세례의 효과가 두배가 되는 것은 좋지만, 메인인 빛 회복 효과는 이미 빛 계약으로 보고 있다.

속죄도 효과는 볼 수 있으나 한정적이니 권장하진 않음.




에고 책장은 사진엔 없지만 별의 소리와 참회 추천.

별의 소리는 필요한 곳이 생기고, 참회는 아군 유지력에 도움을 준다.

이 셋은 함정라인에 가깝다.



2페이즈. 이제 데미지가 안 들어가던 플루토에게 데미지가 들어가며 흐트러짐 내성이 내성으로 바뀐다. 체력은 면역 그대로.

플루토는 사서 하나를 봉인하고 그를 복사한다. 적당히 보눈을 기본덱으로 바꿔서 호구 하나를 넘겨주도록 하자.



라고 생각했지만 이 바보병신은 여차할때 사용할 방밀덱을 참격덱에다 넣었다.

여러분은 꼭 덱이 어디에 들어있는지 확인하도록 하자.


어쨋든 자기가 생각하기에 가장 약한 덱을 만들어서 넘겨주자.

자과층에서 했던것처럼 공격력 거세덱을 만들어 넘겨줘도 된다.



2막. 보눈이 봉인되었고 능지의 대가로 기본덱이 아니라 상대가 방밀로 도배를 한다.

방밀은 무시해주고 플루토와의 합을 받으면서, 보눈을 때려서 흐트러짐으로 만들어주자.



나는 생각보다 너무 많이 때렸다.

만약 멀쩡히 기본덱을 넘겼다면 짭보눈을 잡는것도 방법.

근데 그림자 잡는다고 확실히 돌아온다고는 말 못하겠다. 따로 관련 설명이 없었어서.

물론 변태같이 굳이 더 어려운 공략으로 들어온 여러분들이라면

이런 부분은 넘어갈 수 있으리라고 믿는다.



3막, 플루토가 또 복사하려고 한다. 정확히 말하면 결계에 가두는 책장이 따로 있고

결계에 갇힌 사서를 복사하는 책장이 따로 있기 때문에

결계에 가두는 책장을 뒤검으로 부숴주자. 별의 소리가 있다면 그걸 써도 무방

참회는 안된다. 개별 단타 광역기라서 주사위 하나가 남는다.



4막. 그냥 두들겨 패면 어찌저찌 흐트 보기전에 잡히긴 한다. 

특히, 뒤얀으로 계속 부식을 걸어주면 부식 딜에 어마어마하게 녹아내린다.

사실 5막까지 가서 광역기 쓰는것까지 보여주려 했는데 생각보다 체력이 너무 적었다.



이해를 돕기 위한 꺼무위키 자료


만약 5막에 들어간다면 사서들이 광역기를 막은 만큼, 흐트러짐 피해를 받는 광역기를 쓴다.

이를 막아주면 된다. 김삿갓은 이때를 위해 아껴둔 결투를 인내 바르고 써 주자.









1막, 플루토는 패널티를 가진 대신 보너스를 주는 계약 책장을 사용한다.

보눈 빼고 모두가 받아가서 보눈에게 계약 효과가 없도록 해 주자.

한놈이 둘 이상 가져갈 수 있으니 안심하고 받아주자.



2막. 플루토는 보조사서들을 복사한다.

책장, 내성 귀속 등 모든것을 복사하니 허접 그 자체라고 볼 수 있다.


다른 합은 무시하고 보라눈물에게 집중된 공격이 3개 이상이면, 뱀의 장벽으로 막아주고

2개 이하면 폐안 등으로 막아주면 된다.

굳이 팁을 주자면 신속의 계약을 지닌 사서는 속도 3을 얻기 때문에

3개 이상 공격이 꽂혔을 때, 어그로를 대신 끌어서 조절해 줄 수 있다.

또한 뱀장 자체는 아무 행동도 하지 않지만 어그로는 끌 수 있기 때문에

잘못 합 했다가는 괜히 일방 맞을 수 있으니 주의.



환상체 책장은 앙핏날, 타인의 시선  고정.

앙핏날은 클리어의 핵심. 타인의 시선은 방밀을 도와준다.



3막. 사서들은 죽었거나 거의 빈사상태다. 마찬가지로 무시해주고 보눈에 들어온 공격에만 주의해서 합을 해 주자.

그림자들은 진짜는 나야!!! 같은 강력한 책장을 사용하는데 충분히 이길 수 있으니 뱀장을 써 주자.

아니면 남은 사서들로 어그로를 끌어 공격 수를 조절하는 것도 방법



4막 이쯤 되면 보조사서는 다 죽는다. 모든 어그로가 호크마에게 쏟아지지만

뱀장 두번이면 다 막는다.



아니, 주사위 개수부터가 안 맞는데요?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림자들은 보조사서의 체력과 흐트러짐마저 그대로 복사했기에 반동딜에 흐트러진다.



물론, 가끔 운이 없어서 바로 흐트 안되고 한대 더 때려서 맞는 경우도 있다.



2단계 책장은 고해를 추천. 그 이외에는 그다지.



에고 책장은 별의 소리를 필수로 집어주자. 없다면 참회 정도.



5막. 갓 뽑은 별의 소리로 보조사서들을 치워주자.

플루토에게 조금 맞는가 싶어도 지금 정리해주는게 편하다.

조금 맞을 예정이니 바로 고해를 안 뽑고 다음막에 고해를 뽑아서 흐트러짐을 회복하는것도 방법.

별의 소리를 못 뽑았다면 조금 더 시간을 끌어도 되긴 함.



6막. 이제 플루토만 남았다. 사서 하나를 결계에 가둔다고 되어있지만

혼자 남으면 아무 효과도 없다. 주사위 값에서 억까를 당할 수 있으니 변동:부름 정도만

폐안으로 합을 걸고 나머지는 뱀장으로 씹어주자.



3단계는 뭘 집어도 고만고만하다.

잡아도 책이 안나오니 호위는 의미가 없고, 1인클이라 권능이나 사도 또한 의미가 없다.



7막. 보통 이쯤이면 죽는다. 5단계도 찍었으니 드로우 신경쓰지 말고

뱀장으로만 도배를 해 주자.



쉴드로 치러 왔다고 ㅋㅋ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잔향편도 이제 끝이다.

ㅎㅎ 1:1이니까 고결사 날먹 개꿀 아님? 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아갈이 귀속을 잘 보면 이놈도 고결사 효과를 받고있다.

빛, 드로우 또한 아갈이가 해결해주니 그 이외부분만 잘 챙겨가자.



나는 해금과 숙한, 임전무퇴를 채용했다. 

해금 자체는 드로우나 빛이 해결되서 빠르게 가능하고

숙한은 미묘하게 무거운 롤랑 덱을 좀 더 오밀조밀하게 사용하는것이 가능해진다.

임전무퇴는 결국 최종 목적인 몰박까지 올라가는데 도움을 준다.




아갈이는 할 말이 많을지 몰라도 나는 이미 많이 들었다.



아갈이는 전용 스택인 진동을 갖고있다. 림부스의 진동과는 관련 없는 아갈이 전용 상태이상.

아갈이와 합을 하거나 공격에 맞으면 진동에 변화가 생기며

자신의 속도와 진동 수치가 같으면 공명 책장이 엄청나게 강해진다.

하지만 아갈이 ai가 그렇게 좋지는 않아서 공명 효과를 못 볼때도 많고

무엇보다 우리가 속도가 높으면 그냥 합을 어질러버려서 진동 수치를 변화시킬 수도 있다.



뒤랑달을 맞추는데 집중하면서 게임을 풀어나가주자.

3번째 책장마다 강해지는 검은침묵 효과에 집중해주면 쉽다.

서로 책장이 비슷비슷하기에 힘 1,2 차이가 은근 크다.



1단계 환상체 책장은 고동, 창손이 추천

차선으로는 열망. 정 없으면 흉터.



공명 책장. 이 책장의 속도와 롤랑의 진동 수치가 같다면 위력을 4 얻는다. 다른 책장은 같아도 별 효과는 없다.

하지만 항상 플레이어가 후공을 가져가기 때문에 속도만 된다면 적당히 합을 어질러줘서

공격을 더 맞아서 진동을 올려버리거나, 합 패배시 진동을 내려주는 책장과 합을 해 주면 된다.

근데 AI가 구려서 기본적으로 진동 걸린거랑 아갈이 속주랑 안 맞는다. 물론, 가끔 정신차리고 제대로 때리기도 하니 주의.



보통 해금이나 숙한 효과는 2막안에 볼 수 있다. 0코스트 책장이 많기 때문.

공명 책장에 주의하면서 감정단계를 올려주도록 하자.


1막에 책장을 2코스트 2장에 0코스트 써주고 다음 막에 2,3코스트 한장씩 쓰면 2막에 해금이 된다.



2단계에는 서리검과 몰박 추천.

몰박을 바로 뽑진 말자. 어차피 확정으로 나오고

딜이 모자라서 3막안에 못 깰수도 있다. 자신 있으면 집어도 상관은 없다.



낫 베기 등의 허접하지만 주사위가 많은 공격은 크리스탈 아틀리에나 랑아 공방 등으로 받아치는것도 방법이지만

그냥 일방으로 냅둬서 반격주사위에 합 하게 만드는것도 방법.

창백한 손 효과를 1번 더 본다고 생각하면 은근 크다.



이후 몰아치는 박동을 뽑고 이기면 된다.



힘이 무지막지하게 올라간 롤랑과는 달리, 서리검 효과때문에

진동 효과조차 제대로 보지 못하는 아갈이. 

반대로 우리는 검은침묵 스택을 활용하기가 매우 쉬워지니까 검은침묵 효과에 맞춰서 합을 해 주자.

특히 뒤랑달 같은건 무조건 맞추는게 좋다.




3단계 책장은 거기서 거기. 어차피 아갈이는 행동불가에 면역이다.

그나마 속박을 걸어주니 눈보라 정도나 쓸모가 있다 이것도 서리검 때문에 의미있진 않다.



행동불가에 걸렸음에도 행동하는 모습.  그냥 암거나 집어주도록 하자.



아갈이는 위력을 무시하는 푸른 궤적 효과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휠스, 묵 공방 등으로 합을 해 주면 된다.

휠스는 나최소너최대 당하지 않는 이상 무조건 이기고 묵 공방은 순수 주사위 싸움. 이건 운이다.

애초에 아갈이도 위력이 깎여서 맞는다고 크게 아프진 않으니 늙은소년 공방 등으로 안아프게 맞는것도 방법.

일방으로 맞는것도 방법인데 대신 크리스탈 아틀리에의 반격주사위를 못 쓰게 되니 그 부분은 주의



반대로 만만한 책장도 쓴다.

주사위 하나가 더 늘어서 위협적으로 보이지만, 주사위 값이 낮아서

반격주사위로 받으면 기분이 좋다.




이후 체력을 25까지 깎으면 딜이 더 들어가지 않는다.

따라서 몰박 집고 아갈이를 2막안에 빈사상태로 만들어야 한다.



이후 엄청난 위력의 책장을 사용하니 퓨리오소로 합 해 주도록 하자.

크리스탈 아틀리에의 회피나 반격으로도 카운터 칠 수 없도록

1타는 재사용 불가효과가 붙어있으며, 단순 4타가 아니라 재사용 효과 때문에 12타다.

자신 있으면 학습 집은다음 으로 이겨보는것도 재미. 그냥 퓨리오소 쓰자...

아갈이 속도가 99가 되니 공격받은 주사위를 잘 찾아서 합을 해 주자



퓨리오소 딜만으로 충분히 죽는다.

1:1전이고, 책장이 고정되기에 플레이어의 책장 활용 능력이 가장 시험받는 접대.

요약하자면 공략법은 다음과 같다.


1.늘 그렇듯이 뒤랑달은 무조건 맞추기

2.가끔 아갈이가 정신차리고 진동과 공명을 맞추면 다른 진동 책장과 합을 해서 진동 버프를 바꿔버리기

3.만만한 주사위는 크리스탈 아틀리에의 반격으로 털어주기

4.빛, 드로우는 아갈이가 해결해주니 걱정말고 쓰기 특히 짜잘한 0코같은거

5.아갈이는 곱게 안 죽고 막판에 강한 공격을 날리니 그 전에 미리 퓨리오소 장전해두기


정도가 되겠다.




이겼다! 라오루! 완!





라고 생각했지만 아직 롤랑과의 일이 남아있다.





이후 검은침묵 접대가 열린다.

쉬지도 못하고 여기서 계속해야하나 싶겠지만



정상적으로 로비로 나갈 수 있다.

잔향악단도 잔향악단이지만, 검침전도 텀이 기니까 한숨 돌리고 오는 것도 방법.

참고로 여기에서 접대 포기를 눌러도 하나협회 때로 돌아간다. 잔향악단을 다시 잡아야 한다는 뜻.




롤랑에 박은 귀속도 멀쩡하게 뺄 수 있으니 참고




어쨋든 이렇게 잔향악단 전투는 마무리되었다.

책장 제한 시스템과 특유의 기믹들 때문에 다양한 덱을 꺼내 볼 수 있었던 신선한 전투.

특히 층이 많은 하층에서 제일 골머리를 앓았었다.

반면에 상층은 접대 두개가 1인클이라 상대적으로 수월했다.

엘레나가 호구인것도 있고.


엘레나는 체력수거 mk2라서 죄의 무게 덱에 귀속되거나

전용 책장인 퍼져나가는 혈액 발사대정도로 쓰인다.

하지만 비슷한 포지션에 뒤얀이 있기에 보통은 잘 안쓰인다.


플루토는 접대 당시의 계약서 기믹을 그대로 가져왔다.

대신 공격으로 뿌려주던 접대와는 다르게 사서들이 조건을 맞춰야 한다.

힘의 계약서는 힘을 얻은 채로 막이 종료해야 계약이 발동하는 식.


그냥도 쓰기 어려운데 계약서의 조건을 맞춰야 그 이후부터 계약이 적용된다.

감정단계 2 이상 등의 쉬운 조건부터 수비 주사위로 4번 이기기, 비용이 변화된 책장 쓰기 등 어려운 조건도 많다.


여러모로 쓰기 어려운 책장. 정공법 공략을 봤으면 알겠지만 매우 피곤하다.

멤버중 하나를 플루토로 채워야 한다는 것도 어찌보면 패널티.

다른 귀속 없이 누오보와 계약만 있어 보통 신속주고 탱커를 많이 시킨다.


아갈이는 진동을 이용한 전용덱으로 굴린다.

접대 때보다는 조건이 완화되었으나 속도 주사위 문제 때문에 여전히 난해한 덱이다.

아니면 푸른잔향 귀속만 빼와서 원거리 위주 적을 날로먹는 방법으로도 쓰인다.



그렇다면 바뀐 거거던이나 좀 돌면서 다음 공략으로 돌아오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