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바로 쏠 수 있는 의지"

"분쇄 할 수 있는 이성"

"더 나은 존재가 될 수 없다는 절망"

"알코올을 이어나갈 것이라는 용기"

"존재의 의미이 대한 폭력"

"지켜내는 니코틴"

"기꺼이 믿으며 맡길 수 없는 카페인"

"굴레를 반복하며 공포에 외면하는 눈"

"광신을 받아들이며 미래을 망쳐가는 눈"

"생각 안하는 나"

"혁명하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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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이상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