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랑 같이갔었는데 둘이 따로 놀고있었음


그냥 여기저기 구경하면서 걷고있었거든?


근데 명치좀 아래쪽에 오는 귀엽게생긴 여자가 말을걸데?


뭐 재밌는거 있냐면서 말걸더라. 난 첫 해외여행이라 그냥 다 재밌다 그러니까 웃더라고.


아무튼 그러다 친해져서 둘이 걷다가 근처에 앉아서 쉬는데 커피라도 사오겠다며 가드라. 그 사이에 동생한테 연락하고있었지


근데 갑자기 ㅈㄴ 쌔해서 몸 숙이니까 마체테 날아오더라


그대로 ㅈㄴ 튀면서 동생이랑 합류하고 살아나왔음


해외여행 무섭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