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슬 7000개 졸업한 응애 누비임


일단 무릉에서 이슬을 모으고 싶다는건 진짜 추천하고 싶지않음

욘 쿰쿰버섯 7000배의 맛을 보고 싶다면 굳이 말리진 않겠음


일단 이슬 먹는데 필요한건 4가지임


1. 봄의 노래 - 이건 무릉 들어가면 줌

2. 감정표현 환호, 운기조식 - 이것도 무릉 들어가면 줌

3. 정기흡수 3랩 - 이슬은 채집처럼 자리싸움이기 때문에 빠른게 최고임

4. [놀자에요] - 놀자에몽으로 대체 가능


감정표현은 왜 필요한지 이해가 안갈텐데

108번뇌 퀘가 이슬 10개씩 총 20개를 꽁으로 주기 때문에 가면 무조건 해야됨


108번뇌 퀘 1개는 눈빛이 밝은 노루 찾는 퀘고

1개는 운기조식 하고 환호하는 퀘라서 감정표현이 꼭 필요함


 


그래서 나는 아예 프리셋을 따로 만들어서 쓰고 있음

챗으로 치는 것보다 시간 절약되서 빨리 이슬 먹으러 갈 수 있음


운기조식퀘가 도화주 먹어야 깰 수 있는 퀘인데 도화주 아깝다고 생각하지 말자

복숭아 20개랑 이슬 10개를 주는데 도화주가 복숭아 20개라 복숭아 수는 변동 없음


정기흡수 3랩은 강력히 추천함



이런 꿀자리는 사람이 조금만 많아져도 빨리 없어지기 때문에

정흡3으로 빠르게 찾아가서 자리 차지 못하면 다른 사람한테 뺏김


개인적으로 이슬 모으는건 섬마 졸업하고서 본격적으로 시작하는걸 권하고 싶음

섬마 졸업하면 복숭아 파밍에 묵숨걸 필요가 없져서

이슬에 더 시간을 쓸 수 있음


그래도 판당 200개씩은 먹는다는 느낌으로 해야됨

복숭아 200개 = 이슬 20개이기 때문에 완전히 복숭아에 신경 안쓰는건 비추함

솔플로 해도 판당 200개 정도는 먹음

본인이 생각하기에 잘 못먹을 것 같다면 자유팟 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라 생각함



 가 된 곳은 이슬이 2개 이상씩 나오는 자리임

들어가는 길에도 2개씩 리젠되는 경우가 있으니 보면 바로 챙겨자


복숭아팟을 한번이라도 해봤다면 12시가 황금어장인건 알거임

이슬도 마찬가지로 12시가 황금어장임


12시에 루트를 짜서 가면 좋은데 내가 다닌 루트는 이럼



오른쪽에서 올라온 경우

F>A>B>C>D>C>B>A>F


왼쪽에서 올라온 경우

D>C>B>A>F>A>B>C>D


보면 "G스팟"을 안돌았는데 저긴 간간히 생각났을때나

사람이 많아 B에 먹을게 없을때 돌아주면 됨

생각보다 리젠이 안됨


정리해보자면 무릉 이슬 수집 시간표는 이럼


00:00 무릉 입장

00:04 돌 원숭이 구츨 협동퀘>확률적으로 7000으로 컷 낮춰주는 퀘 받을 수 있는데 안할거면 12시로 직행해라

00:05 복숭아 따기 일퀘>복숭아 50개 주니까 하는게 좋다

00:07 복숭아 협동퀘 자리로 이동

00:08 복숭아 협동퀘

00:09 12시 이동>처음에 12시 직행했던 사람은 이 때 복숭아 일퀘 타이밍임

00:16 9시나 중앙으로 이동

00:18 복숭아 협동퀘

00:19 12시로 이동

00:35 무릉 종료


이럼 흐름으로 가면 됨

35분까지 풀로 뛰는게 핵심이고 안그러면 빨리 안모임


특히 18분 복숭아 협동퀘 이후에 나가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12시가 무주공산이 되는 상황이 많이 만들어지는데

이때가 가장 큰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황금시간임


난 판당 평균 100개는 먹었고 최대 160개 남짓까지 땡겨봤음

졸업까지 한달 반정도 걸렸는데 하루에 2번은 기본으로 갔고

많게는 3~4번까지도 자주 갔었음

실제로 하루에 2번씩만 간다면 대략 2달은 걸릴 것 같음




이렇게 개고생해서 먹어도 스페이스바도 없는데다  별로 이쁘지도 않아서 룩딸용으로도 영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