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로붕아, 네가 죄를 범하되 이를 어찌 내버려둘 수 있을소냐"


"이를 엄중히 처벌함이 마땅하되, 한번의 자비를 내리노라."하고 가로되


이때로부터 3번의 낮과 밤이 흐름동안 어둠속에 갇히고


제 3일에 살아날 것을 명하시니


약속일이 지나자 한치의 오차도 없이 부활함을 보이니라


이는 죄인이 스스로의 죄를 사함을 의미하니


"출소했다"라는 그자의 말은 죄인이 값을 치루고 나옴을 뜻함이라


만인의 품으로 돌아온 어린양은 죄를 뉘우치며


"아, 이 어찌 죄스러우며 감사하지 않을 수 있으나이까"이라 하더라





1줄요약-경고 먹고 3일만에 출소함 


보고싶었어, 이제 다시는 같은 죄를 범하지 않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