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푸니카에서 시간을 보내던 어느 로붕이가 자하라의 책방에서 BL 서적을 발견하는거지

얘도 결국 성에 관심이 있다는걸 알아차린 로붕이

좋은 생각이 떠올라 BL 서적을 집어들고 자하라한테 가본다


이거 뭐냐고 집요하게 물어오는 로붕이에 당황하는 자하라

로붕이는 남자x남자 말고 남자x여자가 더 기분 좋을거라고 속삭이는데..


붕대 위로, 허벅지 위로 서서히 손이 올라가고...

그런 소설 누군가 써"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