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고 싶어서 쪼그려 앉았더니 지나가던 행인 두분이 도와줬어.


너무 고맙더라 하지만 내 속옷 보여주는건 부끄럽더라 빛보다 빠르게 스캔해서 나는 속옷만 주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