했던 거만 또 하고 봤던 거만 또 보고
새로운 무언가에 적응하기 힘들고
몸도 무겁고 여기저기 아프고
그냥 멍때리면서 자거나 할 일 없이 뒹굴거리는 게 너무 좋고
하루 정도는 ㄸ안쳐도 딱히 야한 생각도 안 들고...

분명 한창 일할 나이인데 벌써 은퇴하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