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밖에 있는 흔한 사람들 중 하나요, 길가의 돌맹이와도 같은 '아무개'이다. 나보다 공부를 더 잘하는 사람이 있고, 나보다 더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있는데 내가 스스로 그리되지 않으려 하는 것은 그저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겁쟁이기 때문이며, 그저 노력조차 하지 못하는 얼간이기 때문이다. 나는 내가 좋아하는 것은 알지만 내가 잘하는 게 무엇인지 모를 장님이요, 노는 것만을 하며 일을 하지 않는 게으름뱅이로소다. 나는 길가의 돌맹이다. 나는 내가 길가의 돌맹이만도 못한 사람이라 느낄뿐이다.
구독자 2124명
알림수신 37명
사람은 길이 없으면 아니 되고, 꽃은 가지가 없으면 아니 된다.
푸념
나는 길가의 아무개로소다
추천
0
비추천
0
댓글
1
조회수
97
작성일
수정일
댓글
[1]
GarnetBlack
본 게시물에 댓글을 작성하실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신 후 댓글을 다실 수 있습니다. 아카라이브 로그인
최근
최근 방문 채널
최근 방문 채널
번호
제목
작성일
조회수
추천
공지
아카라이브 모바일 앱 이용 안내(iOS/Android)
30805981
공지
문의게시판
972
공지
[7.19~7.27] 채널 규칙 Ver 1.0 설문조사
959
공지
채널 이용 규칙
694
공지
1.1 버전 업데이트 안내
774
1290
푸념
스스로한테 화가 난다
11
0
1289
푸념
그냥 죽고싶어졌어
[4]
90
0
1288
푸념
나는 하루를 버린다
36
0
1287
푸념
(내용 김)저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고 싶어요
[5]
100
0
1286
푸념
갑자기 우르르 무너지는 느낌
[2]
62
0
1285
푸념
업보라는 게 있나 봐요
[7]
128
0
1284
푸념
비트 70800까지만 내려줬으면 좋겠다
[1]
112
0
1283
푸념
오늘 가족 1명 마음속에 묻었다
[2]
112
0
1282
푸념
너무하다
[1]
58
2
1281
푸념
일상은 영원하지 않지
37
0
1280
푸념
인스타 팔취 당함
[2]
111
0
1279
푸념
그냥 펑펑 울고 싶은데
[2]
106
0
1278
푸념
정신과가 모든 걸 해결해주진 않네
[1]
94
0
1277
푸념
현 중학교 3학년
[5]
183
0
1276
푸념
의욕 떨어지네
[4]
79
1
1275
푸념
생일이네
[2]
69
0
1274
푸념
고등학교
[4]
109
1
1273
푸념
나보다 잘난 인간들이 싫어.
[1]
72
0
1272
푸념
열등하고 못난 내가 밉다
[2]
132
0
1271
푸념
아직도 수없이 후회하는 일이 있어
[1]
109
0
1270
푸념
여러번의 신변 정리 끝에 남은건 없었다
[1]
92
1
1269
푸념
몸이 멀쩡했으면 말이라도 안하지
44
1
1268
푸념
나도 잘하고 싶다
[4]
78
0
1267
푸념
정신과에서 나 포기한게 아니였나?
[8]
215
0
1266
푸념
사는게 재미가 없다
58
0
1265
푸념
내일 정신과 가는 날이라
[1]
82
0
1264
푸념
아프면 왜 성욕이 올라가는 걸까
93
0
1263
푸념
도벽이 심각하면 죽어야 하나
[9]
119
0
1262
푸념
.
38
0
1261
푸념
졸업작품에 관한 이야기
[4]
155
4
사용하고 계신 브라우저가 시간대 설정을 지원하지 않으므로 GMT 시간대가 적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