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환경 변해서 바빠 죽겠고, 처음에 이 채널 파딱 된 것도 내가 여기 찾아오는 사람들 돕고싶은 마음에 자진해서 된 거였음

말투가 직설적이다, 뭐 통제가 심하다 등 불만점이 있었겠지만, 내가 진짜 온갖 욕 쳐먹으면서도 채널을 포기하지 않았는데

요새 진짜 너무 바쁜데다가 채널 관리까지 하려니까 시간도 제대로 안 나는데, 최근에 분탕만 두 명에, 오늘은 또 푸념글에 댓글 달았는데, 대댓글 반응이 ㅈ 같은 새끼 한 명 있어서 지금 멘탈 터짐


정당한 비판? 건의?

ㅅㅂ 이런 건 남들이 안 보는 곳에다가 해야지, 회사에서도 ㅅㅂ 공개회의 아닌 이상 그렇게 하는 게 기본인데

게시글에다가 떡 하니, "여기 완장 왜 이러냐?"라며, 비판글을 쓰는 게 정당한 비판이고 건의가 맞냐?

맞으면, 그냥 ㅈㄴ ㅅㅂ 사회생활 한 번 못해본 사람들이 모인 곳이다 보니까 무식해서 하는 개소리라고 밖에 난 생각 안 됨

말이 너무 심하다고? 분탕새끼들이 점점 사람을 ㅈㄴ 부정적으로 만들었음

내가 그럼에도 크게 뭐라고 하던?

분탕 치지 말고, 건의하라고, 대화 하자고 ㅅㅂ 내가 한 두 번 말한 게 아님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만만 많고 내 행동에 비난만 해대고, 내 욕 하고

이게 정상이라고 생각함?

내가 채널 이용자들 돕겠다는 그 좋은 마음이 점점점점 사라져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하지 않아?

대화를 회피한 건 니들이고, 날 그렇게 싫어하면서 정당하게 비판하지 않은 것도 니들임

난 잘못한 거 없다

얘기하라고 계속 말했는데, 말 안 듣고 뒤에서 내 욕하고 분탕치고 한 건 니들이잖아


채널 관리 하기엔 환경적으로도 여유 안 돼고, 시간도 없고, 더 이상 분탕 겪기 싫고, 다 그만두고 싶음

내가 ㅈㄴ 싫어서 이 채널에서 다시는 보기 싫으면, 방법 간단함

"현 채널에 대하여" 같은 분탕글 딱 하나만 아무나 쓰셈
농담 안 치고 사라질 거임, 난 내가 정한 길만 똑바로 가거든

이 글 념글 가는 꼬라지 보고, 현타가 ㅈㄴ 세게 왔음

이 글과 같이 나를 보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데, 말 한 마디를 안 하더라?

개인적으로 ㅈㄴ 괘씸하고 ㅈ 같고, 진짜 이런 새끼들을 위해서 내가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은 생각 밖에 안 듬

나도 사람임

사람이라고

니들처럼 똑같이 상처받고 힘들 수 있는 사람이라고


파딱한테 주딱 넘기냐고?

아니?

분탕글 보이자마자 파딱 해제할 거고, 아무한테도 안 넘긴 채 채널 아예 방치할 거임


채널 관리 하고 싶은 사람은 알아서 문의게시판에라도 문의해서 사이트 운영자 통해서 나한테 연락해서 채널 관리자 권한 넘겨달라고 하던지
내가 계정 삭제 할 건 아니라서 해당사항으로 멘션 하거나 하면, 처리는 해줄 거임

단지, 내가 직접 내 다음 채널 관리해 줄 사람 모집도 안 할 거고, 찾지도 않을 거라는 뜻

내가 싫으면 어쩌겠어, 떠나야지


농담 안 치고, 분탕이 내가 상대하는 병신 같은 고객보다도 싫어

고객한테 욕 먹으면서 일하면 돈이라도 받는데, 분탕한테 욕 먹으면서 일하면 난 뭐를 받나?

땡전 한 푼 안 받고, 무료 봉사를 ㅈㄴ 개스트레스 받으면서 하는 건데, 니들이라면 하고 싶냐?


난 이제 더는 못 하겠다, 그만할란다

앞으로, 분탕 한 명만 더 생기면 난 영원히 이 채널에서 사라질 거임

인사? 그딴 거 없음

이 게시글이 작별인사 대신임

어차피 분탕은 반드시 나타나게 되어 있기 때문에, 시간 문제다


난 내가 말한 건 꼭 지키는 사람임

못 믿겠으면, 에로 채널 와봐
규칙에 적힌대로 ㅅㅂ 게시글에 글자가 단 하나라도 있나 보라고



https://arca.live/b/lostroad/89214154
내가 공지로 안 올린 글이야, 뭔 글이건 무시해도 되는데

이 글은 공지글임

이 글에 적힌 그대로 이루어질 거임

나 싫다던 애들은 기뻐하면서 손뼉치고 춤추면서 지금 당장 분탕글 써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