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삶이었어...코델리아가 있어서 더 그랬겠지. 다시는 이런 삶 살 수 없을 거야..."


"미카엘 그렇다면, 내가 정말 마녀라도 사랑해?...아! 예를 든 거야! 나, 어릴 때부터 그런 말 들었고...아, 아직도 듣잖아? 그러니까, 저기..."


"글쎄...그렇다면 코델리아는 내 아내니까 내...나의 마녀인가."



영원을 사는 마녀와 찰나를 살아가는 인간의 달콤 씁쓸한 사랑 이야기. 이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은 매 시즌마다 한 쌍의 커플이 메인이 되어 이야기가 진행되고, 한 커플의 이야기가 다른 챕터에서도 나오면서 서로 엮이는 구조임. 그래서 나중에 가서 알게 되는 뒷사정도 있음. 예쁜 그림체, 감동적인 이야기, 각 챕터별로 개성적인 등장 인물로 순붕이를 즐겁게 해줄 거야. 과연 마녀는 행복해질 수 있을까? 나머지 내용은 직접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