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째 같이지내면서 계속 시그널을 보내는데 하나도 못알아처먹고 결국 직접적으로 물어봤는데도 모르쇠로 나오니까 개빡쳐서 집 찾아간 다음 대답여부에 따라 강제로 이 방에서 묵고 갈거라고 밀고들어오는 강한눈나가 좋다...

그리고 밀어 넘어뜨린 이후에 화가 식어서 얼굴 빨개져서 부끄러워하는걸 생각하면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