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 여주 같은 회사에 다니는데
남주가 밤 늦게까지 야근을 해야하는거야

여주는 먼저 퇴근하는데 퇴근하면서 옆테이블 남주한테 "수고하시고 내일 뵈요"
라고 말하는거지

남주는 어찌저찌 일 다 끝내고 보니 하늘은 깜깜해졌고 어느새 집에 도착해서 문을 열어

그때 갑자기 "어서와!" 라고 하면서 여주가 맞이 하는거야 그러면서 "내일이네? 수고많았어~" 라고 격려해주는거지

시계를 보니 밤 12시 반이고
지쳐 쓰러지듯 여주한테 기대고 같이 자러 들어가는거야

헤응 누가 그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