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가 남주 따먹으려고 할때

표정에 아주 야릇한 기운이 도는데


배경은 어두운데 그 속에서 혼자 빛나는 포식자다운 빨간색 눈동자와 

그 눈동자 속에 은은하게 보이는 하트 동공,


남주위에 올라타 남주를 아래로 내려보며 아주 맛있는 먹이를

보듯이 쳐다보며 입맛을 다시는 입술, 


남주를 메챠쿠챠 덮쳐서 자기꺼로 만들 생각에 신이나서

자기 빨간 눈동자처럼 붉게 변하는 얼굴과 가쁜 숨소리,


남주의 쥬지를 뷰지로 느끼며 미친듯이 뛰는 심장박동과

서로가 이어졌다는 것에 흥분해 부들부들 떨고 있는 몸,


그런 솦얀 순애물 나왔다 하면 바로 쥬지 선다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