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는 젠틀하고 여주는 청순한데 여주가 남주랑 첫키스하고싶어서 빼빼로 데이때 빼빼로 게임 핑계로 키스시도할려고 하는데 남주가 자꾸 아슬아슬하게 끊는거임.
그래서 여주는 남주가 계속 튕겨서 짜증낼려고 할때쯤 남주가 갑자기 여주에게 키스하면서 "빼빼로같은건 없어도 (여주이름)씨를 사랑한다는거 얼마든지 보여줄수 있어요"라고 말하면서 짐승미 표출하는거지..
사실 남주도 여주랑 키스하고싶었는데 빼빼로의 힘을 빌리지않고 자신이 직접 첫키스하고싶어서 일부로 그랬다고 말하면서.
이때 여주가 당황스러우면서도 기뻐서 얼굴붉힐때쯤 남주는 힘이 풀려서 소파에 드러눕고 남주위에 여주가 올라타면서 첫키스 소감을 물어보는데 남주가 두팔로 눈가리면서"....엄청..달콤했어요..."라고 말하면 달달함이 2배가되고 이때 여주가 "저도..달콤하다고 느꼈어요...한번 더 할래요?"라고 말하고 남주가 대답대신 여주를 두팔로 끌어안으면서 둘이서 딥키스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일단 나부터 당뇨로 쓰러질듯.







근데 나한테는 저런 판타지가 안 일어나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