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고자라니!!
에잇! 고자라니!!
내가 고자라니~!!!!!

안돼...!
말도 안된다고 헣헣헣

설명이 약간 다른 느낌 남자의 불임은 개그나 놀림거리같이 가벼운 느낌인데 비해 여자의 불임은 동정이나 불행의 요소가 되는거같음

남자가 불임인 이유가 본인이 병신짓하다가 환을 당하는 사례가 많아서 그런거 아닐까
남자가 사타구니에 폭죽꼽고 불꽃발싸 시도하다가 불붙는 짤은 많이 봤어도 여자가 그런짓 했다는건 썰조차도 들어본적이 없음

병tls을 만들어주마
엏 엏 엏 어

다윈상(죽거나, 성불구로 대가 안이어질때만 줌)같은 경우도 있고 남자불임은 사고에 의한게 많다는 얘기를 들어본 거 같기도 하고...

고대에서부터도 이미지가 비슷하지 않은가 싶다.  고전소설들을 보면 불임여성에 관한 이야기가 좀 있지.  여주는 양순하고 어질은데 남편의 애첩/세컨/씨받이녀에게 갑질 당한것도 모잘라 남편에게 쫓겨나는 씬까지.  이쯤되면 독자들이 불임여주에게 엄청 몰입하게 되지.  독자의 1차 화살은 세컨녀에게 2차화살은 자식욕심과 세컨녀에게 몰입되어 조강지처를 내쫓은 남편놈에게.   현대 드라마도 그렇고 일단 사람들에게 받는 인상은 애련하다고나 할까?